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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상반기 사진 일기

널브러진 의류함. 다소곳이 옆으로 누워 있네닥치면 하게 된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톨님. 이제 자막 싱크 맞추기는 일도 아니다. 한땀 한땀 타임라인 맞추기진작 들락거려야 할 교실인데 돌봄 장소로 쓰여 겨우 한 번 갔다가 발견한 정민기. 밀리터리? 수박? 보자마자 한참을 멈춰서서 가만히 있었다.석달열흘이두번의 선물. 썬크림과 풍부한 쌤플들. 올 해는 쌤...

[사진일기] 시시콜콜 요즘

▼ 교실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교체. 분홍이 화사해 보여 골랐다.▼ 주차하고 주차장 빠져나오는 길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 살펴 봤더니귀여워라. 그 뒤에 있으면 차 매연 다 먹는다구!▼ 산타할아버지께 드리는 골라 골라 리스트▼ 첫 눈 온 날▼ 그 다음날 주행 중 담배꽁초 무단 투기꾼 블랙박스 영상...

대체 뭐가 이 내게 커피를 마시고 싶게 만든걸까

▼ 집에 오는 길에 들렀다. 늘 가보고 싶었던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드디어 경험.무슨 마음가짐인건지 출발할 시각에 눈을 떴다. 다시 눈을 감고 이미 늦었어.라고 한 5초동안 포기를 했다가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부리나케 집을 뛰쳐나가 차 문을 열자마자 신분증과 수험표가 없다는 걸 알아챘다. 지상으로 차를 빼서 우리 동 입구 앞에 대고 뛰었다. 거실 테...

그동안

#관내 이동을 고민했다. 관뒀다. 지금 내 선택이 내년 이맘때 어떻게 평가될 지가 궁금하다.지금까지도 그냥 되는 대로 살았지만 이번 선택으로 정말 '되는 대로' 살게 되었다. 당장 내일이 보이질 않는다.원래 내일이 없듯 살려고 했지만 아니 내일이 아니라 다음달이 없듯 살려고 했는데 내일이 없듯 살게 된 것 같다.머리속이 까맣다. 왜 이렇게 마음이 들뜨고...

키위, 싱크대 수전교체, PP카드

▲ 골드키위도 사먹고. 톨님 부르주아 등극언제였지 집에 손님이 올 것 같은데 냉장고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키위랑 이것저것 사두었다. 근데 손님은 오지 않았고 나는 혓바늘이 돋고 해서 내 몸보신 용으로 아주 잘 먹어버렸다. 그 다음엔 내가 먹고 싶어서 키위를 샀다. 역시 잘 먹었다. 거의 열흘에 한 번씩 두 팩을 사서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엔 ...

미쳤어

아침에 눈을 떴는데 6시 반이라 '역시 늦잠이네.'라고 생각하며 얼른 씻고 클럽 샌드위치를 만들었다.우유가 없어서 자몽에이드를 유리컵에 채웠다. 입천장이 까지든 말든 입을 있는대로 벌려서 샌드위치를 먹다가 맞은편 벽에 걸려있는-내 집 유일한 시계를 바라보니 6시다.?????6시 반 아니고 5시 반이었구나.한시간이나 밥을 일찍 먹었어. ...

벌 써 한 달이 지났네?

#이사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구나근데 아직도 싱크대는 손을 못대겠다.주방 벽 타일 덧방하려 했는데 그냥 포기....살짝 보니 프로방스틱 한 것이 심즈에 나오는 타일 같기도 하구 괜찮아 보임역시 자기 합리화의 마법은!!!대신 상판 얼른 주문해야지가스렌지 부분 막는 서랍이 문제라 여태 못하고 있다.베란다에 붙어있는 스카이라이프 위성접시도 떼 버려야지얼른 ...

나는 그 때 죽지 않고 살았다, 업둥이 욕심

#월요일엔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는 게 너무 기뻤다. 집에 들어와 '내 소파'에 앉아서 나 살아있구나. 무사히 집에 도착했구나. 다행이다.를 수도 없이 생각했다. 일기예보를 볼 땐 기온만 신경쓰지 풍속은 본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근데 지난 월요일엔 바람에 사람이 정말 날아갈 수도 있겠다고 온 몸으로 느꼈다.그 날은 아침에만 영하였고 오후 최고 기온...

강아지가 보고 싶었어

월요일엔 비가 많이 왔지. 그래서 차를 가져 갔다.조퇴를 하려고 마음먹고 출근했다.점심 먹고 바로 나오려고 했는데 그냥 여유 있게 나왔다.전엔 조퇴 달면 그 시간도 전에 나가려고 아등바등 했었는데.이유는 강아지가 보고 싶어서.우리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조퇴했다.추석 이후로 본가에 가지 않았는데 우리 강아지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못 견딜 정도.차...

은혜갚자 자전거 뒷바퀴 바람 할아버지

어제는 수영을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여름 방학이 지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 그냥 자전거 타고 가기로 했다. 내가 몸이 둔해져서 그런가 자전거도 힘들다. 그제 비가 많이 와서 다리 밑 갈 때는 내려서 물 웅덩이 위로 자전거를 들고 가야했다. 시작과 끝이 한결같이 경사가 있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배 과수원을 따라 올라가는데 정말이지 허벅지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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