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핑 이후 매주 캠핑을 예약해 두었다. 일단 장비를 구입했으니 뽕(?)을 빼야 한다는 생각에 날이 추워지기 전까지 매주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 도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당연히 무료)을 발견해서 두 번째 캠핑으로 다녀왔다.
🏕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애들 - 타프, 의자, 코펠, 자충매트, 화로대

🏕 쟈근 잉복이에 룸미러 확인할 수 있을 정도면 나름 미니멀인거 맞지?

🏕 접대 캠핑, 더웠던 캠핑


다음으로 세 번째 캠핑은 자연휴양림이다. 역시 접대 캠핑이었고 캠핑 초반에는 다들 그렇게 고기만 주구장창 먹어댄다고 하니 우리도 고기만 주구장창 구워 먹는다. 사실 뭐,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캠핑 시작했으니까.......


🏕 버섯 아님....

🏕 빨간 밍크이불로 아이템 변경, 괜히 바닥이 다 타버린 장판이 생각나는 풍경

그 다음주는 캠핑 잠시 멈추고 정선 파크로쉬로 엄마랑 힐링 여행. 여기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정말 고요하고 좋았다. 다른 것보다 날이 좋아서 더 좋다고 느낀 것 같다. 가서 계속 후회가 됐다. 이 좋은 날씨에 캠핑 갈껄... 하고 ㅋㅋㅋ






한동안 주말마다 나돌아 다녔고 장을 못봐서 식재료를 사야했지만 과자가 미친듯 먹고 싶어 5만원어치 과자 장을 봤다.

그리고 다시 찾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무료 캠핑장. 네 번째 캠핑이었고, 첫 캠핑 이후 처음인 단독 캠핑(접대가 아니라는 말)
어느덧 잔디 색이 변했지만 뜨거운 햇빛은 여전해서 수영장 가동~

🏕 가는 길에 김밥 사서 점심 대강 먹고

🏕 새로 구입한 장비 설치. 이런거 안사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불멍쉘터, 에르젠 파이어쉘터 S3 베이지브라운

🏕 더 추워지면 여기 안에서 장작에 불 피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천장 열고

🏕 메뉴는 오뎅탕과 닭꼬치. 그 언젠가부터 먹고 싶었던 닭꼬치를 캠핑 와서 먹다니....


🏕 쉘터 안으로 짐 다 때려넣고 나는 차에서 잤는데 쉘터에 물방울 송글송글. 이거 말리느라 혼났다.


🏕 나 혼자 누우면 꽉 찰 잉복이지만 그래도 좁게 좁게 둘이 불편하게 하루 정도 대강 잘 수 있다.

🏕 그리고 나오다가 데크 모서리에 타이어 찍음.... 다행히 바람은 안샌다고 한다....

그리고 다섯 번째 캠핑, 역시 접대 캠핑. 쉘터 샀는데 아직까지 천장 여유가 있다. 미니멀 맞아. 미니멀.

🏕 다섯 번 캠핑에, 세 번이 접대였고 이번은 대가족 총출동, 그래서 화로대도 대형으로 빌렸다. 고기 배부르게 냠냠하고 오랜만에 온 가족 다 모여서 기분 최고

🏕 밤이 되자 다들 떠나가버리고 다음날 아침은 쓸쓸....


11월 첫 주 정도면 캠핑은 못할 것 같아서 6주의 야외 생활 후에 예약한 호텔인데 이 날도 날씨가 나쁘지 않아 계속 후회했다. 캠핑장 예약할껄 ... ㅠㅠㅠㅠㅠ 하지만 오래전부터 예약한 호텔이었고 호텔스테이도 여름 휴가 이후로 처음이라 그냥 가기로 함.

🏕 욕조가 없어 내심 재미없는 유여사님

🏕 수육으로 배불배불

🏕 꼬막 비빔밥과 해물탕으로 배불배불

🏕 그래비티는 왜그런지 갈 때마다 만족스럽다. 딱히 좋은 호텔도 아닌데. 왜그럴까?
🏕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애들 - 타프, 의자, 코펠, 자충매트, 화로대

🏕 쟈근 잉복이에 룸미러 확인할 수 있을 정도면 나름 미니멀인거 맞지?

🏕 접대 캠핑, 더웠던 캠핑


다음으로 세 번째 캠핑은 자연휴양림이다. 역시 접대 캠핑이었고 캠핑 초반에는 다들 그렇게 고기만 주구장창 먹어댄다고 하니 우리도 고기만 주구장창 구워 먹는다. 사실 뭐,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캠핑 시작했으니까.......


🏕 버섯 아님....

🏕 빨간 밍크이불로 아이템 변경, 괜히 바닥이 다 타버린 장판이 생각나는 풍경

그 다음주는 캠핑 잠시 멈추고 정선 파크로쉬로 엄마랑 힐링 여행. 여기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정말 고요하고 좋았다. 다른 것보다 날이 좋아서 더 좋다고 느낀 것 같다. 가서 계속 후회가 됐다. 이 좋은 날씨에 캠핑 갈껄... 하고 ㅋㅋㅋ






한동안 주말마다 나돌아 다녔고 장을 못봐서 식재료를 사야했지만 과자가 미친듯 먹고 싶어 5만원어치 과자 장을 봤다.

그리고 다시 찾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무료 캠핑장. 네 번째 캠핑이었고, 첫 캠핑 이후 처음인 단독 캠핑(접대가 아니라는 말)
어느덧 잔디 색이 변했지만 뜨거운 햇빛은 여전해서 수영장 가동~

🏕 가는 길에 김밥 사서 점심 대강 먹고

🏕 새로 구입한 장비 설치. 이런거 안사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불멍쉘터, 에르젠 파이어쉘터 S3 베이지브라운

🏕 더 추워지면 여기 안에서 장작에 불 피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천장 열고

🏕 메뉴는 오뎅탕과 닭꼬치. 그 언젠가부터 먹고 싶었던 닭꼬치를 캠핑 와서 먹다니....


🏕 쉘터 안으로 짐 다 때려넣고 나는 차에서 잤는데 쉘터에 물방울 송글송글. 이거 말리느라 혼났다.


🏕 나 혼자 누우면 꽉 찰 잉복이지만 그래도 좁게 좁게 둘이 불편하게 하루 정도 대강 잘 수 있다.

🏕 그리고 나오다가 데크 모서리에 타이어 찍음.... 다행히 바람은 안샌다고 한다....

그리고 다섯 번째 캠핑, 역시 접대 캠핑. 쉘터 샀는데 아직까지 천장 여유가 있다. 미니멀 맞아. 미니멀.

🏕 다섯 번 캠핑에, 세 번이 접대였고 이번은 대가족 총출동, 그래서 화로대도 대형으로 빌렸다. 고기 배부르게 냠냠하고 오랜만에 온 가족 다 모여서 기분 최고

🏕 밤이 되자 다들 떠나가버리고 다음날 아침은 쓸쓸....


11월 첫 주 정도면 캠핑은 못할 것 같아서 6주의 야외 생활 후에 예약한 호텔인데 이 날도 날씨가 나쁘지 않아 계속 후회했다. 캠핑장 예약할껄 ... ㅠㅠㅠㅠㅠ 하지만 오래전부터 예약한 호텔이었고 호텔스테이도 여름 휴가 이후로 처음이라 그냥 가기로 함.

🏕 욕조가 없어 내심 재미없는 유여사님

🏕 수육으로 배불배불

🏕 꼬막 비빔밥과 해물탕으로 배불배불

🏕 그래비티는 왜그런지 갈 때마다 만족스럽다. 딱히 좋은 호텔도 아닌데. 왜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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