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월 추석연휴 4박 5일 제주 여행

▼ 추석 당일 아침 차례 모시고 바로 김포로 출발. 차례 모시고 바로 집 떠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뭔가 마음이 허전하고 집 나온 모양새 같아 괜히 혼자 움츠러들었던 공항 철도 안.

▼ 비행기다~

▼ 드디어 제주 도착! 했지만 배타고 오는 동행인이 늦어 피같은 여행 시간을 까먹고 있었음..

사실 계획은 렌트카를 2시전에 받아서 가는 길에 하나로 마트에 들러 4박 5일간 입을 심심치 않게 해 줄 것들을 사서 든든히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아까운 시간 까먹까먹...
뭐 겨우 렌트카 사무실에 셔틀을 타고 도착했는데 1시에 예약해 둔 차가 여태 안나옴? 뭐지? 그리고 지난 겨울에 코나 전기차 빌렸을 때 기본 5,000원 내고 말았는데 이번엔 충전카드(만오천원)를 필수로 빌려야만 했다.. 그런 얘기는 없었는데.. 이번에두 걍 기본 오천원 내고 말려고 했는데 충전카드 빌림. 만오천원어치나 충전하진 않을꺼였는데....
뭐 암튼 그 때랑 몇 배나 비싸진 렌트카였지만 그 때보다 차 연식도, 키로수도 많고 깨끗하진 않은 아이오닉을 겨우 잡아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출발~!
계획대로 가는 길 하나로 마트를 들렀으나 바보같은,톨님은 일년 중 하루 쉰다는 '추석 당일'에 갔으면서 당연히 문을 열었겠지 하고 생각했다. 내 생각만 하고 노동자의 쉼 같은것은 생각 않은 바보 톨님. '추석 당일은 쉽니다.'는 숙소 체크인 전 점심으로 먹으려던 해물라면 집에도 해당되었고 시간도 늦어지고 이것저것 다 틀려버린 여행 시작.
애월카페거리는 우리 아니더라도 사람이, 아니 카페 안의 사람을 본다는 것은 사치-☆ 그 근처 도로에서 차가 미어 터진 상태라 석양과 함께 카페놀이 라는 계획도 취소.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숙소 근처 식당이나 알아보자. 그리고 꼭 전화를 해 보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 오늘 휴무는 아닌지....
▼ 하필 또 전산이 마비가 됐다는 식당. 현금영수증 신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발급되지 않아 이틀전 전화했지만 여전히....

▼ 문어라면은 문어 전체가 들어가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아 실망했고 해물라면은 다른곳보다 비싸 실망했다. 하지만 맛있게 먹구 나옴

▼ 에어비앤비에서 잡은 숙소에 입실하니 웰컴과자가 반긴다.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서비스는 기분이 좋다.

▼ 간단한 숙소. 지하는 아니었지만 지하같은 느낌. 습하고 차가운 공기


▼ 숙소에 주차하고 겨우 제대로 찍어 본 아이오닉 전기 렌트카. 쨍한 파랑색. 여기저기 긁히고 찍히고 난리도 아니더라.

▼ 짐 풀고 한 숨 돌린뒤 바로 찾은 협재/금능 해수욕장




이 야자수 닮은 나무 하나로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다니. 길따라 양쪽으로 쭉 늘어선 나무들. 그리고 그 옆으로 역시 같이 늘어선 텐트들.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을 따라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지나간다.

아니 이렇게 이국적이라니? 이런 풍경.... 와 제주도구나. 역시 멋지다. 동남아에 온 기분. 정말 예뻤다.
한참을 그렇게 쭉 걷고 싶었지만 피곤해 쥬금.... 석양같은거 필요 없고 눈 앞에 보이는 가장 크고 좋아 보이는 카페로 가쟈
▼ 그래서 들어간 카페 그루브


네이버지도 '주변' 탭에 주구장창 '크로플 맛집'으로 뜨고 하길래 그냥 바로 들어갔다. '석양을 보며 카페놀이'는 잊은지 오래.
▼ 아이스초코, 제철과일에이드(패션프루츠), 마시멜로 크로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카페는 육지에서도 많은데 어쩜 그렇게 '관광객'스러운 관광코스 카페, 식당, 장소 등등만 갔는지.
추석 당일 휴무를 잊은 내탓이지 뭐. 거기다 피곤함까지 더해서 비치뷰, 오션뷰가 아닌 그냥 동네뷰 카페를 갔다. 9월 말이었지만 제주도에는 아직 여름이 완전히 가지 않았나 보다. 해변에선 사람들이 여전히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고 높게 뜨고 늦게 지는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며 카페 반대편을 물들이던 그 느낌을 잠자코 바라 보고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 그래도 일몰은 봐야지 하고 카페 반대편 루프탑 공간으로 나와 찍은 사진.
▼ 추석 당일 아침 차례 모시고 바로 김포로 출발. 차례 모시고 바로 집 떠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뭔가 마음이 허전하고 집 나온 모양새 같아 괜히 혼자 움츠러들었던 공항 철도 안.
▼ 비행기다~
▼ 드디어 제주 도착! 했지만 배타고 오는 동행인이 늦어 피같은 여행 시간을 까먹고 있었음..
사실 계획은 렌트카를 2시전에 받아서 가는 길에 하나로 마트에 들러 4박 5일간 입을 심심치 않게 해 줄 것들을 사서 든든히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아까운 시간 까먹까먹...
뭐 겨우 렌트카 사무실에 셔틀을 타고 도착했는데 1시에 예약해 둔 차가 여태 안나옴? 뭐지? 그리고 지난 겨울에 코나 전기차 빌렸을 때 기본 5,000원 내고 말았는데 이번엔 충전카드(만오천원)를 필수로 빌려야만 했다.. 그런 얘기는 없었는데.. 이번에두 걍 기본 오천원 내고 말려고 했는데 충전카드 빌림. 만오천원어치나 충전하진 않을꺼였는데....
뭐 암튼 그 때랑 몇 배나 비싸진 렌트카였지만 그 때보다 차 연식도, 키로수도 많고 깨끗하진 않은 아이오닉을 겨우 잡아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출발~!
계획대로 가는 길 하나로 마트를 들렀으나 바보같은,톨님은 일년 중 하루 쉰다는 '추석 당일'에 갔으면서 당연히 문을 열었겠지 하고 생각했다. 내 생각만 하고 노동자의 쉼 같은것은 생각 않은 바보 톨님. '추석 당일은 쉽니다.'는 숙소 체크인 전 점심으로 먹으려던 해물라면 집에도 해당되었고 시간도 늦어지고 이것저것 다 틀려버린 여행 시작.
애월카페거리는 우리 아니더라도 사람이, 아니 카페 안의 사람을 본다는 것은 사치-☆ 그 근처 도로에서 차가 미어 터진 상태라 석양과 함께 카페놀이 라는 계획도 취소.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숙소 근처 식당이나 알아보자. 그리고 꼭 전화를 해 보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 오늘 휴무는 아닌지....
▼ 하필 또 전산이 마비가 됐다는 식당. 현금영수증 신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발급되지 않아 이틀전 전화했지만 여전히....
▼ 문어라면은 문어 전체가 들어가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아 실망했고 해물라면은 다른곳보다 비싸 실망했다. 하지만 맛있게 먹구 나옴
▼ 에어비앤비에서 잡은 숙소에 입실하니 웰컴과자가 반긴다.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서비스는 기분이 좋다.
▼ 간단한 숙소. 지하는 아니었지만 지하같은 느낌. 습하고 차가운 공기
▼ 숙소에 주차하고 겨우 제대로 찍어 본 아이오닉 전기 렌트카. 쨍한 파랑색. 여기저기 긁히고 찍히고 난리도 아니더라.
▼ 짐 풀고 한 숨 돌린뒤 바로 찾은 협재/금능 해수욕장
해수욕장, 바닷가가 예뻐봤자 그냥 제주바다겠지 했는데 오마이갓
이 야자수 닮은 나무 하나로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다니. 길따라 양쪽으로 쭉 늘어선 나무들. 그리고 그 옆으로 역시 같이 늘어선 텐트들.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을 따라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지나간다.
아니 이렇게 이국적이라니? 이런 풍경.... 와 제주도구나. 역시 멋지다. 동남아에 온 기분. 정말 예뻤다.
한참을 그렇게 쭉 걷고 싶었지만 피곤해 쥬금.... 석양같은거 필요 없고 눈 앞에 보이는 가장 크고 좋아 보이는 카페로 가쟈
▼ 그래서 들어간 카페 그루브
네이버지도 '주변' 탭에 주구장창 '크로플 맛집'으로 뜨고 하길래 그냥 바로 들어갔다. '석양을 보며 카페놀이'는 잊은지 오래.
▼ 아이스초코, 제철과일에이드(패션프루츠), 마시멜로 크로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카페는 육지에서도 많은데 어쩜 그렇게 '관광객'스러운 관광코스 카페, 식당, 장소 등등만 갔는지.
추석 당일 휴무를 잊은 내탓이지 뭐. 거기다 피곤함까지 더해서 비치뷰, 오션뷰가 아닌 그냥 동네뷰 카페를 갔다. 9월 말이었지만 제주도에는 아직 여름이 완전히 가지 않았나 보다. 해변에선 사람들이 여전히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고 높게 뜨고 늦게 지는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며 카페 반대편을 물들이던 그 느낌을 잠자코 바라 보고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 그래도 일몰은 봐야지 하고 카페 반대편 루프탑 공간으로 나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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