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토리라이프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화이트 데이 선물.
나 어릴 때 3월 14일은 우리 희준 오빠 생일이었자나. 사탕 따위 맛도 ㅇ벗고 짜증만 났자나
암튼 올 해는 화이트 데이라고 선물도 받아보고.. 오래 살고 볼 일이네


▼ 먼저 선물해 준 속옷

크리스마스에 이어 붉은 계열 속옷이 또 생김. 사이즈 찾느라 고생했다고. 미안합니다....


▼ 문 밑에 바로 놓여 있어서 집에 들어서자 마자 발로 차 버린 두 번째 선물

밖에 나갔다가 아무생각 없이 집 안으로 들어 섰는데 들어서자마자 퍽-! 하고 무언가를 발로 차버림.. 처음엔 어?! 하고 놀라서 소리 질렀는데 정체를 알것 같아 완전 입 찢어짐 ㅋㅋㅋ 입이 귀에 걸리고 눈가에 주름이 깊이 잡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 대체 뭘까? 열어 봤더니 향수 및 각종 샘플.




입생로랑은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 손에 가져보는 거다. 주는 사람도 쌩로랑이랑 입쌩로랑이랑 차이가 모에요? 하길래 같은거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차이가 뭐냐고 다시 묻길래 나도 몰라요. 함. 나도 몰라.... 입생로랑하면 입신양명 밖에 안떠올라요....

그래서 잘 모르는 둘이 검색해봤더니 생로랑은 가방 같은거고 입생로랑은 화장품 같은 거라는 검색결과가 나옴. 아 그렇군.

암튼 저기 있는 틴트가 완전 맘에 든다. 입생로랑 틴트 유명한 것 같은데(그 정도는 톨님도 알고 있음..) 암튼 그래서 더 좋다. 향수 향은 백화점 1층 혹은 면세점 냄새. 향 좋다.





덧글

  • kanei 2020/03/20 00:46 # 답글

    남친분이 센스+스윗하시네요. 예쁜 연애하세요!
  • blue snow 2020/03/20 21:50 # 답글

    우왕.. 선물들이 넘 센스있어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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