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월초 미국서부 그랜드서클 여행 - 브라이스캐년, 코랄샌드듄, 나바호브릿지, 호스슈벤드 2019 캐나다로키,미국그랜드서클

미국 2일째,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뷰로지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뷰포인트로 고고.
일단 일출포인트 이름 값은 하겠지 해서 간 선라이즈 포인트

아 추워도 너무 춥다.... 긴팔은 지미에게 들려서 다 한국 보내버렸는데 추워도 너무 추워...... 저 멀리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다간 얼어 쥬금..... 그래도 보긴 봐야지....... 하고 기다림. 태양 머리가 살짝 솟자 마자 추워 얼어죽겠다며 차로 돌아간 유여사님과 톨님.... 그래서 사진도 없어...




다음 포인트로 이동 하쟈. 맛집에 왔으면 가게 이름 딴 대표 메뉴는 먹어줘야지.해서 온 브라이스 포인트.



쨍 내려오는 햇빛 받은 후두스들이 정말 예쁘다. 거대하지만 사진에 담기니 그냥 저냥해 보이네. 아래 오솔길도 있고 트레일도 있지만 부지런히 또 운전해야 다음 일정 감. 대강 인증샷만 찍고 고고 ㅠㅠㅠㅠ




다시 숙소로 와서 조식을 먹었는데 정말 배만 채울 만한 것만....... 미국 살암덜 대체 뭘 먹고 사냐 했을 때 빵 먹고 살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진짜 그냥 빵이야. 그냥 빵..... 윽. 물린다 물려



▼ 간밤에 머스탱 뚜껑 따는 법 검색해서 오늘 주행은 뚜껑을 열고 달려 보는 걸로~







▼ 코랄 핑크 샌드 듄 도착. 뚜껑은 잠깐만 열고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기로 함. 펫 프렌들리한 미국



▼ 푹푹 빠지는 모래 사막이기 때문에 신발은 가지런히 벗어놓고 출발. 발바닥 타...

여긴 사람들 블로그에서 본 곳인데 패키지에서 많이 가는 곳 같다. 푸릇푸릇한거 좋아하시고 더위라면 질색인 유여사님 싫은 내색 하지 않으시고 겨우 모래 사장 걸어옴











▼ 카납Kanab인가 프레도니아Fredonia였나에서 점심 먹구 89A 도로로 페이지Page로 이동.이 한 여름에 그랜드 서클 도전이라니 무지함의 결과는 뜨거운 태양 아래 잔뜩 그을린 피부.






▼ 89번 도로 말고 89A 도로를 선택한 이유가 가면서 이것 저것 보려구 한거. 나바호 다리, 아래는 콜로라도 강이 흐른다.





▼ 이런 협곡(캐년)이 생긴 이유는 다 강이 흘러서 그런걸까? 저 아래 구렁이 같이 시커멓게 흐르는 콜로라도 강은 흐르는 것 같이 보이지도 않는다.

유여사님 이 때부터 슬슬 짜증이 나셨던 것 같음.





▼ 이제 드디어 호스슈 벤드Horeseshoe Bend 도착~! 영월의 한반도 지형과는...... 음.... ^^. 암튼 주차장에서 퇴약볕 아래 한 참을 걸어가야 함.

도대체 강 수위가 얼만큼이었길래 이런 지형이 생기는 걸까? 쪼기 6시 방향에 작은 점점들이 나무랑 선착장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


▼ 파노라마로 봐야 겨우 호스슈 벤드 실물 느낌이 남...

낭떠러지 바로 앞에서 인증샷 찍는 사람들 엄청 많았고 명당은 이미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아서 한 참을 풍경 감상하고 그러더라. 안그래도 그 전부터 그랜드캐년 실족사고 등등 많이 접해 가기도 했고 톨님은 워낙 쫄보+고소공포가 있어서 낭떠러지 근처에도 안감.

이 날이 최고로 더웠던 것 같다. 유여사님이 바로 말씀은 안하셨는데 후에 말씀하시길 그거 뭐 볼 게 있다고 더워 죽겠구만 한 참 걸어가서 강 돌아가는거 보냐고 하심. ㅠㅠㅠㅠ 일정 착오! 그리고 그랜드 서클은 정말 한 여름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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