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igh-five Of Teenagers 토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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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돔 2019 High-five Of Teenagers

약속 지킨 우리 H.O.T. 오빠들... ㅠㅠㅠㅠㅠ 작년 공연때 약속했는데 지켜줬어..... 암튼 그렇게 티켓팅 성공을 하고 첫 공연(금요일) 관람




▼ 직장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다음날 영재 수업만 아니었어도 조퇴하고 본가 들렀다 가는건데 그게 아니니 기차로 서울가기. 그리고 마의 신도림.... 정말 옴짝달싹 못하는 지하철 말로만 들었지 지방민은 일단 슴가 먼저 팔로 가리고 가방은 내립니다.....
드디어 구일역. 지하철 안에선 안보였는데 내리자 마자 나 콘서트 가요 분위기 뿜뿜내는 사람들 대체 무슨 마법을??? 정말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 공연가는 사람들이란 게 보인다. 나는 어땠을까




▼ 출구 나오자 마자 작년 사진으로 눈보신 하고 갑니다







▼ 방향도 모르면서 일딴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 가요






▼ 가다보면 나와요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 작년은 전사의 후예, 올 해는 캔디, 내년엔 늑대와 양???






▼ 인파를 따라 계속 이동하다보면 게이트가 나오겠지? 앞에 캐리어 끌고 가는 분들. 중국팬인듯. 뱅기 내려서 바로 왔나 봐.






▼ 나왔다 게이트!!





▼ 입장~!!!



▼ 티켓팅 전에 좌석 사전 정보 검색해서 테이블석으로 잡았는데 영.... 별로..... 사실 클럽석을 노렸지만 실패... 테이블석의 많은 팬들이 맥주와 안주를 놓고 공연을 보더라구요. 여유있어 보임~




▼ 난 생수 한 병과 티슈 잔뜩

작년 공연 때 암전되고 나서부터 폭풍 눈물콧물을 흘려서 이번엔 만발의 준비를 하고 티슈 뭉치를 가져왔으나 처음만 찔끔 울고 말았어... 아무래도 작년의 그 갬덩과 같지는 않나봐.



▼ 공연 시작 전 두 번 정도 반복된 위험 발생시 대피요령. 이런 사전 안내가 거의 없었는데 완벽하다시피 안내가 잘 됨.



▼ 그리고 사진 좀 부탁한다며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친 톨님. 대체 옷은 왜이리 시커멓게 가오나시 처럼 입구 갔을까....




▼ 3층, 4층 많이 비었어.... 몰까...... 3일 분산 공연이라 그른가 평일이라 그른가

그리고 테이블석...... 정말 맘에 안든다. 관람객의 입장에선 편하려나...? 휴. 공연은 자고로 빡빡한 풍선 아니 응원봉 물결, 하나된 함성 등등이 제맛인데. 딱 보기에도 듬성듬성, 무대에서 관객석 봤을때도 좀 많이 비어 보일듯 하다.

내 입장에서는 고척돔 완전 별로 였다. 뭐, 편히 앉아서 먹고 마시며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내 기준 에쵸티 공연은 그렇게 보면 안되는 거거든..... 같이 뛰고 목청 터져라 외치고 잔뜩 응원봉 흔들고 그러는 거잖아......

내가 앉은 테이블석은 4인 1테이블이었는데 가운데 두 자리가 비어 있다가 내 자리 바로 옆에 딱 조폭스테레오 타입의 남자가 앉았다. 그러더니 계속 들락 날락..... 오프닝 할 때부터 핸드폰으로 동영상촬영..... 그 빛 때문에 난 공연 집중도 팍팍 떨어지고 공연 중간에도 계속 왔다 갔다. 섊

더 대박은 옆자리 사람 잠깐 나간 사이 목에 이름표찬 중년 아저씨와 그 자식으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앉음. 자리 들어간다고 일어나달래. 안그래도 잔뜩 빡쳐 있는데 일어나서 한참을 쏘아봤다. 그랬더니 중년 남성도 나 쳐다봄. 어쩌라고 시방새야. 뒤질라고 어디서 우리 오빠들 공연 보는데 방해하고 지랄이지? 관리자라 표도 없이 그냥 들어온 것 같은데? 내가 쏘아본 걸 느낀 듯한 20대 자식분은 뻘쭘했는지 박수 치며 공연 관람. 시발 근데 그 땐 장우혁인가 암튼 누구 신곡 나와서 모르는 노래라 나도 팔짱 끼고 봤어.
그러다 들락날락남 다시 들어오고 자기 자리라고 해서 그 사람들 나간다고 한 번 더 일어나라고 함. 아 시발 진짜 끝까지 빡치게 하고 퇴장하네...

좌석도 문제고 옆자리 사람 등등 때문에 공연 집중도가 진짜 엄청나게 낮았다.
그리고 내 주변에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왜 없나여.........
톨님은 시작부터 꺅꺅 노래 따라부르고 난리였는데 왜 나만 이구역의 미친년 만드는거에요...?

근데 중간중간 자기네들끼리 웃으면서 떠드는 소리는 개 크게 들림. 뭐지.......
흐..음..... 뭐 나름 각자 공연보는 방식이 있는거니까.....



▼ 앞 쪽의 작은 무대, 캔디.... 이럴 줄 알았엉. 작년이랑 비슷하게 커다란 바퀴차 타고 빛 부르면서 미니 무대로 와준 오빠들 ㅠㅠㅠㅠ

오빠들 오자마자 일어나서 복도쪽으로 내려옴. 팬이고 뭐고 사람들 다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어떤 사람은 테이블 위에 핸드폰 삼각대 설치해서 처음부터 아예 다 촬영을 하더만 말 잘듣는 톨님은 카메라, 핸드폰 촬영 안된다는 소리 잘 듣고 잘 지키다가 에라이 남들 다 찍는데 나도 찍을꺼야 하고 내려가서 몇 개 찍음.
하지만 샤오미.... 어두울때 노이즈 자글자글.... 그리고 화질도 안습이구나..... 그냥 강쥐렌즈 가져올껄....

그렇게 보고 있는데 공연 좌석 안내했던 사람들 와서 자리로 돌아가라고 안내한다. 맞아 그게 그들의 할 일이지. 안전사고 위험도 있고 하니까. 근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도 않았고 조금만 있으면 다 체력 떨어져서 알아서 자기 자리로 돌아갔을건데 좀 봐주지 ㅎㅎㅎ. 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니깐 뭐.....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는 말 듣고 바로 돌아옴.....
20년 전이었다면 시발 뭔상관이야~! 하면서 말 안듣고 2층 사람들 빠짐없이 다 내려와서 쳐다보고 있었겠지
근데 다들 자리 잘 지키고 앉아 있더라 세월의 힘인지 나같은 무개념이 아닌건지 아니면 팬들이 아닌건지 뭐니 모르겠는 톨님은 계속 붙어서 방방 뛰고 싶었지만 바로 착석... 의자 부분은 자리도 좁고 그래서 점프 하기 힘들고 앞으로 고꾸라 질 것 같았다. 그래도 주경기장보단 나았지만


무튼 오빠들은 그렇게 다시 바퀴차를 타고 그래 그렇게를 부르며 본무대로 돌아갔고 난 집에 돌아갈 준비를 슬슬 ㅠㅠㅠㅠ
마지막 곡 행복 가사 함께 해요 그대와 영~원히! 하고 V 그리자 마자 바로 뛰쳐 나옴..
무슨 신데렐라세요?
막차 놓칠 것 같고 공연 다 끝나면 인파 몰려 지하철도 못 탈 것 같아서 그렇게 앵콜곡도 못 보고 나왔어요.
미안해요 오빠들....

덧글

  • 2019/09/23 22: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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