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님은 오늘 몹시 화가 났어 토리라이프

지방에서 유독 개매너 운전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지방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톨님의 지방 혐오인가욜?
네.

오늘 서천 출장 다녀 오면서 내게 위협 운전을 한 횟수만 거의 10번 정도이고 제차 신호 조작 불이행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무슨 주차시도하는 수준의 차선 변경을..(그래도 그 차는 내가 상향등 오래 켜고 있으니 미안하다고 비상등 점멸 살짝 해서 맘 풀림)
고속도로 본선으로 진입 하는 이중 복선 차선 생기니 거기로 빠졌다가 앞쪽으로 새치기 하는 사람덜 오늘도 많았고.. 나도 지방 살지만 서울 수준으로 교통량이 많아지면 못된 사람들 많아짐. 서울은 그닥 얼굴 붉힐 일 없었음. 하지만 그건 내 경험 안에서 비율일 뿐이겠지? 에잇 못된 톨님 같으니라구!
프로 민원러(교통법규위반에 특화됨) 톨님은 이제 그만 활동하고 싶다.
다들 성숙한 시민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서 살아가길 바라..



아침부터 또 열 뻗치게 만드는 인터넷 쇼핑몰.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떤 큰 가족행사(30일)에서 입으려고 옷을 26일(화) 오후에 주문을 했다. 보통은 담날 물품 발송해서 그 담날 받으니 빠르면 28일(목)에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뭐 늦어져도 금요일엔 받겠지. 했는데 주문 다음날 오전에 배송 지연 메세지가 떴다. 오잉? 해외제작????
상품명은 "원피스 재고 소량 "이었고 무슨 일이지 하고 다시 제품 페이지 봤더니 해당 쇼핑몰 모든 상품은 해외 배송 제품으로 일주일정도 소요된다 하였다 -_ㅠ 혹시나 하여 판매자에게 취소 가능 여부 물어보려고 바로 전화했더니 없는번호? 뭐지...? 쇼핑몰도 네이버 쇼핑몰에 작게 입점한 식이고 고객센터 페이지 같은거 전혀 없는 업체.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1:1 문의로 물었더니 당연히 안된다고 ㅠ_ ㅠ 뭐 예상했던거고 옷 워낙 안사다가 이번에 샀으니 두고두고 입자 하여(이미 가족행사용 옷 몇 개 산거 있어서) 그냥 뒀음. 근데 계속 이상했던게 상품명은 재고 세일인데 자꾸 '해외 제작'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음...

드디어 어제 도착. 주문한 다음날 부터 따져보면 주말 제외하고 8일 걸림. 해외 배송이라 그런갑다 하였으나 공지가 5~7일 소요로 되어 있으니 살짝 힘 빠짐.

아무튼 기대하고 열어봤더니 흰 원피스 여기저기 붉은색 무언가가 색이 묻었다. 옷 개어져 접힌 자국 따라서 길게, 그리고 스커트 쪽으로도 몇 개 붉은색.. 봄 원피스 없어서, 옷 워낙 안사는 스타일이어서 이번에 사서 또 교복처럼 주구장창 입어볼까 했는데 김 팍 샘.
바로 반품 신청했다. 그리고 판매자 연락처 전화번호로 또한번 전화했지만 역시나 없는번호.
그러고 나서 이것 저것 읽어보니 아니 글쎄 요 쇼핑몰은 반품 배송비가 3만원이여 ㅋㅋㅋㅋㅋ
초기 무료 배송 받은거는 6마눤 ㅋㅋㅋㅋㅋㅋ
좀 쎄한 기분이 들고 무서웠지만 뭐 이 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음.
근데 밤에 반품이 거부되었다는 네이버 톡톡이 왔고 "반품" 메뉴가 사라졌다. 뭐지? 하고 아침에 반품 거절 이유 문의글을 남김. 그랬더니 문의글 남기고 얼마 있지 않아 바로 답글이 올라옴

빨간 혹은 흰자국은 쵸크자국으로 단추를공장에서달기위해 체크한자국입니다. 이는불량이아니며,모든제품에는 쵸크자국이있습니다. 단순변심에 해당됩니다.주말인관계로 월요일 반품접수 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닺


오읭????
왜 아침부터 스팀이 막 나게 만들지? 하..... 진정하고 일단 출장 다녀와서 해결하기루 하고 서천에 다녀왔다. 근데 다녀오는 도중 개매너 운전자들 덕분에 지금 집에 도착하자마자 블박 메모리 빼서 스마트국민제보 4건 올리고 계속 컴퓨터 붙잡고 있음..

지금 겨우 진정해서 다시 문의글을 남겼따.
  1. 단추 달기 위한 체크라며 왜 단추 옆이 아닌 옷 개어진 자국 따라 났는지?
  2. 그게 왜 불량이 아닌지? 그런 자국이 있을 수 있으며 불량이 아니다는 말을 사전 고지 했는지?
  3. 보통 옷은 오물이나 물이 든 채로 상품을 내지 않는데 "공장에서 체크한 자국"이 남아 있는 물건을 판매한다는건 무슨 행위인지?
  4. 상품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판매하기 위해선 그정도 확인은 해야 하는거 아닌지?
  5. 단순변심이라니 아무 이유 없이 반품 결정하는 것이 단순 변심인지?


그리고 문의글엔 쓰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드는 의구심
  • 상품명이 재고 세일인데 왜 해외'제작'을 한다고 표현을 하는지?
  • 보아하니 중국 쇼핑몰 옷 같은데 제대로 된 수입 절차 밟고 판매하는 건지?
  • 쇼핑몰 사진에 다 목 없는 모델이던데 이 이미지들도 적법하고 사용하고 있는지?
  • 판매자 연락처가 없는 번호로 나오는데 대체 왜 허위번호를 연락처에 기입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지?
  • 물품 정보에 배송료는 3천원이라고 되어 있고 해외배송료에 대한 안내는 그 어떤 말도 없던데 반품시 배송료 3만원이 무슨 의미인지?

등등.
똥 밟아서 아주 냄새나고 더럽고 기분이 영~ 아니올시다인 상태.
소보법 알아보고 소보원이랑 공정위 등등 알아보지 않게 잘 해결되면 좋겠네...
혹시 너네도 역지사지 지랄을 해야 상식적으로 대응하는 거 아니지?
내가 좋게 말했다고 나 지랄하는 모습 보고 싶어 하는거 아니지...?


덧글

  • 뉴비틀타고슝 2019/04/06 22:38 # 답글

    저런건 다 민원감이죠!̆̈ 옷 쇼핑몰은 양심이 없네요 저러고 장사를 하겠다니. 저도 저런건 못넘어가고 다 민원!̆̈
  • TORY 2019/04/08 21:59 #

    주소랑 이것 저것 보면 강남 오피스텔 하나 빌려서 개인이 해외직구한거 되파는 거 같은 삘인데
    (상품페이지 모델들 목이 없고 구글링 해보니 같은 제품들 중국에서 목 있는 모델들이 있네요)
    관세청이랑 여기 저기 다 찌르려고 합니다.
    프로 민원러 톨님을 화나게 했어....
  • 타마 2019/04/08 10:47 # 답글

    확실히 담궈(?)주세요!
  • TORY 2019/04/08 21:57 #

    네 오늘 소보원, 네이버 분쟁조정위원회 일단 연락 했고
    국민신문고 관세청 및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 넣었습니다.
    개쌉소리 계속 해대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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