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빅똥을 준 방콕 세인트레지스 호텔 애프터눈티세트(Saint Regis Bangkok) 2018 2018 태국(방콕,푸켓)

▼ 새장 모양의 애프터눈티세트 트레이. 방콕 세인트레지스 호텔. 2018St. Regis Bangkok


작년(2018) 방콕에 가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어보자! 결심을 하고 한국에서부터 엄청나게 검색을 해댔었다. 마침 방콕팀은 쥰, L언니, 나 이렇게 셋이라 원피스 곱게 입고 호호호 놀이 해보기로 함. 방콕의 애프터눈티세트 후보군은 여기랑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거리상 가깝고(바로 옆 아난타라 시암에 묵었음) 새로운 형태(새장 모양의 트레이)에 도전해 보자 해서 간 곳

▼ 일단 비쥬얼은 오~ 색다르고 좋아





▼ 층별로 살펴보면 3층에 달다구리




▼ 2층도 달다구리




▼ 1층은 샌드위치 등의 핑거푸드. 근데 색깔 왜이러지 ㅋㅋ 아이폰7? 뭐지? 왜이래 ㅋㅋ




▼ 다시... 내 카메라로 찍은 3층의 달다구리




▼ 2층의 달다구리





▼ 1층의 핑거푸드




▼ 그리고 함께 나온 음료와 스콘. 난 홍차, 쥰은 무슨 쉐이크, L언니는 무슨 커피




▼ 끌로티드(클로티드?) 크림 처음 먹어 봄. 기억 안나. 암튼 제일 괜찮았던 스콘... 스콘은 실패하기 힘들고 세인트레지스 애프터눈티세트에서 가장 나은게 스콘이었습니다.




▼ 본격 시식 전, 잘 차려진 다과상 앞에서 찰칵찰칵. 쥰은 1년 전인데 참 어리다.

새장 모양의 트레이와 외쿡에서 애프터눈티세트라니. 흥분해서 기분 좋았는데 맛이.... 너무 없어...... 일단 달다구리들은 맛도 모양도 국적 불명..... 샌드위치의 빵은 노화된 티가 역력하여 딱딱하고 내용물은 수분기 하나도 없어.


그리고 특히 이거.... 안에 들어 있는거 독일의 발라먹는 햄 그거 같아. 엄청 돼지냄새나고 ㅠ_ ㅠ 뒤에 보면 한 입씩 베어 먹은 달다구리들의 흔적. 한 입 먹고 말았다는 말씀.





그리하여 톨님이 음식을 남기는 초유의 사태 발생. 정말 너무 속상하다. 원피스 잘 들 차려입고 호호호 하려고 했지만 원피스 차려입고 씩씩 거리게 되었음.



나오면서 호텔 화장실 구경 하고 거기서 사진 왕창 찍고 호텔의 고오급스러움을 느끼는 값인가 보다 함.
톨님의 방콕 세인트레지스호텔 애프터눈티세트 체험은 그렇게 빅망똥망이 되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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