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토리라이프


크리스마스 가족모임 주무였던 L언니의 지방 살이로 인해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닌 그 전 주말에 저녁 식사가 잡혔다. 산타할아버지 선물 개봉식도 역시 미리 당겨서 함.
너무 귀여운 또링또♥



▼ 산타할아버지께 잘 보이려는 둘째 조카님. 누나가 만든 종이 트리를 밑에 장식 중임

사실 올 해 산타할아버지는 유여사님이 산통 다 깨버렸는데
작년에 쥰이 선물 받은 방울 달린 신발(L언니가 어렵게 남대문 시장 다 뒤져서 공수한 거)을 계속 '공짜'로 받아서 좋다는 말을 했다가 할머니가 버럭!!!! 하심.\
공짜는 무슨 공짜! 느그 큰이모가 사온거야!!!!
그 후로 자식들의 원망을 한 몸에 받으심....

수습을 나서기 위해 그건 큰이모가 산 거지만 다른건 할아버지가 주신거고
할아버지는 믿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선물 주려고 하다가도 주기 싫어지지 않을까? 계속 이야기 함....
결국 긴가민가 하면서 다시 믿는 어린이들 ㅋㅋ



▼ 아무튼 2018 크리스마스 디너 시작





▼ 경동시장에서 공수해 오신 한우 안심을 위한 동치미 ㅋ






▼ 빨리 먹고 싶은 둘째 조카님. 첫째 조카님은 '신과 함께' 만화책 보느라 정신 없으심







▼ 어린이들의 미트소스 스파게티 먼저





▼ 그 뒤로 어른들은 주린 배를 채우느라 소고기 사진은 찍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톨님이 배부른 뒤 아차 하고 찍은 초점 안맞는 사진들...

정말 매우 몹시 맛있었던 안심! 완전 입에서 살살 녹음 ㅠㅠㅠㅠ 시장에서 20만원어치 사오셨다는데 7인 가족이 배 터지게 먹었으면 선방?




▼ 황급히 디저트로 전환! 투썸의 촉촉한 케이크

이거 말고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도 사오고 와인도 두 병 따고 오랜만에 가족 완전체라 이야기 꽃 피웠다.
문제는 어린이들이 잠을 자려고 하지 않음...... 내 차에 선물 꾸러미, 다른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 포장 해야하는데..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야 잠든 어린이들 확인 후 작업시작







매우 간소해진 언더니스.
이번 선물 개봉식은 사진도 안찍음 ㅎㅎ
브라바 로봇 청소기(산타 증조 할아버지가 주신 유여사님 선물), 빼빼로 종류별로, 브리태니커 만화책, 사탕 2통, 비타민B, 요괴메카드, VR기어(중고), 아이패드4미니(중고)와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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