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먹은 것들 2018 태국(방콕,푸켓)

태국가서 먹은 것들

일단 방콕


<1일차>

▼ 제일 처음 먹은 음식. 방락 시장Bang Rak Market 맞은편 동서로 뻗은 골목에 있는 현지 음식점에서 먹은 거 ★★★ 가격, 맛 모두 훌륭!

여행 가서 가는 식당은 무조건 현지 식당으로 간다. 인터넷 맛집은 '음, 거긴 피해서 가면 되겠군.'의 용도로 참고만 한다.

이 식당 맞은 편엔 '반 끄랑 써이'와 'Silvio's Bistro'라는 구글에서 리뷰 많은 식당이 있었는데 거긴 패스. 특히 반 끄랑 써이 라는 곳은 관광객으로 보이는 백인들이 좀 들어차서 장사 잘 되는 집의 냄새를 풀풀 풍겨 우리를 유혹했으나 내가 싫다고 우겨서 맞은편 집으로 들어감. 사람 아무도 없고 ㅋㅋㅋ 가격이 요리 하나당 50밧 정도 했던 것 같다. 완전 맛있고 좋다.



주방은 밖에 위치해서 저 곳에서 요리를 해 나온다. 정말 맛있었던 팟타이와 볶음밥이었다. 그리고 이 은혜로운 가격 덕분에 앞으로 가는 식당에서 매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됨..




▼ 같은 날 저녁 챠트리움 호텔 앞 삼거리에 있는 식당(Mukata Heng Heng Korat)에서 먹은 거. (※주의: 배고픈 사람은 가지 말 것)
★★☆ 가격, 맛 괜찮으나 조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이 식당은 구글 리뷰에 현지인들이 엄청 많이 남겼고 현지 맛집인 듯 한데 배가 고파서 어디갈까 하다가 가까운 김에 그냥 들어갔다. 주문을 하고 리뷰를 살펴보니 평소에 대기시간 엄청 길고 대기표 기본이라고 하는데 우린 어찌저찌 저녁 시간 시작하기 전에 들어가서 바로 주문이 됐음.

현지인이 쓴 구글 리뷰에는 '한국의 인기 스타일 BBQ'란다. 어째서?? 전혀 아닌데? 단지 숯불을 사용해서 그러는 걸까?? 저기 위에 올려진 고기는 육수랑 날달걀 푼 물에 적셔서 저렇게 위에 올려 구워 먹는데 아오 속터져. 익는 속도가.... 화력이 너무 약해ㅠㅠㅠㅠ 배 고파 숨넘어가는 우리들 기다리느라 욕 봤다.
그리고 부위는 삼겹살스럽지만 바짝 익지가 않아 저렇게 물기 촉촉한 상태로 먹어야 함. 적응 안된다. 우리 스타일 아니었음.




<2일차>

▼ 쿠킹클래스에서 만든 똠양꿍. 방락 시장 안에 있는 쿠킹 클래스에서 5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훌륭해~ ★★★ 내가 만든거니 무조건 만족이지





▼ 호텔 풀바에서 시킨 감자튀김과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시킨 음료 세 잔 ★★★ 호텔이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아. 감튀 맛남

호텔에 딸린 식당에서 뭐 시키기 꺼려진다. 왜? 비/싸/니/까
근데 쿠폰으로 음료 먹고 간식이기도 하고 어차피 돈 쓰러 나온거 뒷감당 않고 시켜 봄. 저 위에 뿌려진 치즈 완전 좋음. 그리고 아이올리 소스 나와서 더 좋음!




▼ 저녁으로는 호텔 근처 유명한 피자집이 있다 하여 직접 가서 사 왔다. 피자 이름은 '더 피자 컴퍼니' ★★☆ 그냥 평범한 피자맛. 가격 비싸(내 기준)

피자 바닥 종류 고르고 크러스트 고르고 토핑 고르면 된다. 각각에 따라 가격 차이 있다. 피자 가격은 600밧이 넘었던 걸로 기억. 어제 점심에 1인에 50밧 짜리 먹었는데 가격 적응이 안됨.... 암튼 한국 피자와 가격 거의 비슷.


낮에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쏨 땀Som Tam을 얹어 먹으니 더 맛있다!



<3일차>

▼ 쥰 어린이 키자니아 체험 후 시암 파라곤에서 먹은 라멘. ★☆☆ 가격 비싸, 맛 별로


키자니아 체험이 오후 3시 넘어 끝났는데 키자니아 안 맥도날드 가격이 비싸(아직까지 첫 날에 박힌 한그릇=50밧 기준이 남아 있음)고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점심 때를 놓치고 있다가 눈에 보이길래 그냥 들어간 라멘집. 태국에서 먹는 라멘이라니 ㅋㅋ
근데 1월 초부터 계속 라멘이 먹고 싶기는 해서 들어갔다.
짜다. 라멘 맛은 잘 몰라. 하지만 내 입에는 별로 였어.



▼ 아난타라 호텔 주변에서 이름에 낚인 템임Tem-Im 식당. ('임'이 태국말로 배부르다는 뜻) ☆☆☆ ㅋㅋㅋㅋ

시간이 늦어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엔 부담스러웠다. 호텔에서 추천해 준 식당엔 대기를 해야 해서 대강 찾아갔는데 한국의 분식집스러운 곳이었다.
맛 없어! 별로야! 맛이 꼴꼬닥 있는건 몰라도 이제 맛 없는 건 구별하는 톨님 혓바닥



<4일차>

▼ 점심으로 호텔 풀바에서 시킨 햄버거와 피시앤칩스. 챠트리움 생각했다가 가격에 호고곡! 그래.... 이게 정상이겠지... 나 같은 뱁새는 이럴 때 가랑이 좀 찢어 보자. ★★☆ 햄버거는 매우 훌륭하나 생선튀김 튀김 옷이 완전....

생선튀김.... 오징어 튀김임? 튀김 옷 왜 저럼???? 정말 실망이야. 하지만 생선살은 존맛




세상에나....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패티 굽기를 어떻게 할 건지 질문 받다니.... 무조건 웰던이지! 암튼 여기 햄버거는 빵부터 패티종류(돼지or소), 그 밖에 들어가는 거 다 골라서 가격이 책정 됨. 우와 훌륭한 맛이로군~




▼ 나에게 빅똥을 준 옆 호텔(세인트레지스St.Regis) 애프터눈티세트 ☆☆☆ 애프터눈티세트가 그저 사진용은 아니자나여? 이거 먹는거자나여?

태국에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어보자고 고르고 고르다 당첨된 세인트레지스 방콕 애프터눈티세트. 트레이가 새장 모양이라 예쁜거 빼고는 제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일차>

▼ 푸켓으로 떠나는 날 공항 맥도날드에서 시킨 콘파이! 이거 태국에만 있다며? ★★★ 꼭 먹어라, 두 번 먹어라

세계 맥도날드 지점마다 그 나라에만 있는 메뉴가 있는데 태국에만 있다는 게 바로 이 콘파이다. 우와 개맛존맛!
크림 안에 옥수수 알알이 박혀 있는데 꼭 일식집 가면 스끼다시로 나오는 그 철판 옥수수 맛 같기도 하고 암튼 느끼하고 부드럽고 완전 맛있다!


덧글

  • swon 2018/02/02 10:48 # 답글

    콘파이 2개 시키자니까 하나만 시켰으면서 -_-
  • TORY 2018/02/02 13:59 #

    ? 2개 시켜서 언니랑 쥰이 다 먹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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