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잘 지내줘서 고마운 똘똘이 넋두리

내 강아지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나가면 좋겠다. 지난 겨울에 한 참 기관허탈로 인한 호흡곤란, 신부전증을 겪었고 혈전으로 모세혈관이 막혀 앞다리가 차디 차고 아예 힘을 못줘 앞 관절이 꺾인채로 땅을 디뎠었다. 난 정말 그 때 우리 똘똘이가 우리와 이별하게 될 줄 알았는데 너무나 건강하게 회복이 되어(물론 매 끼니 심장약과 혈전용해제(스테로이드)을 복용 중이지만) 얼마나 기쁜지 행복한 지 모른다.

▲ 이 사진 보고 숨이 멎을 뻔 함. 너무 귀여워.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똘똘이랑 만나고 나서 귀여워 라는 말을 도대체 몇 번이나 한 걸까.










▼ 김장으로 인해 시골 톨님 집에 잠시 들른 톨님. 저 빨간 스웨터는 13년 됐다.





▼ 우리 집이 낯설어 어서 집에 가자는 건지 아니면 먹을 것을 내 놓으라는 건지




▼ 집 도착하자 마자 똥도 잘 싸고 너무 기특하다

덧글

  • 화사한 카라부케 2017/11/30 10:51 # 답글

    아이코^^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네요. 기특하네요~!!!
    똘똘이가 올 겨울도 잘 넘기고 내년 겨울도 함께 맞이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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