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원대했던 폭식... 실패! 얌얌쩝쩝

요즘은 집에 오자마자 과자 한 봉지를 까 먹고 시작한다. 역시 오늘도 얼마 전에 샀던 수입과자 3개(1봉)을 까먹고 시작. 점심 시간이 넘어 집에 도착해서 무얼 먹어야 빨리 밥을 먹을 수 있을까..

▼ 몇 달 전 잔뜩 사둔 냉동 볶음밥 시리즈 중 천일식품 양송이버섯 볶음밥(필라프, 300g)

기름기도 있고 양도 폭식 원정대 시작을 하기에 매우 알맞음. 국 대접에 담았더니 소복하게 가득 담긴다. 다 먹었다. 반찬은 배추김치만. 밥으로 끼니를 하는 건 참 좋다. 암튼 이렇게 배부르게 밥 먹고 나서 또 저 사진에 있는 과자 한 봉지 까먹음.





▼ 식사를 하였으니 과일로 마무리~ 하려고 감을 하나 깎았는데 아직 덜 익었나 떫은 맛도 있고 하여 한 조각 먹다 말고 새로 하나 더 깎음.







▼ 과일도 먹었는데 이 놈의 입에서 자꾸 뭔가를 더 요구하여 뜯은 커널스팝콘 콘소메맛


대체 콘소메란 뭘까. 옥수수향이 엄청 나던데, 그냥 옥수수향 아니고 옥수수통조림향. 엄청 강했다. 옥수수향이 강한 팝콘이라니. 팝콘이 원래 옥수수잖아 '~'
사실 이거 먹고 폭식 원정대를 시작하려 마음 먹음. 아까 300g 볶음밥 혼자 다 먹고 이 과자도 한 봉지 다 먹으니 배가 엄청나게 불렀는데 입에선 자꾸 무언가를 더 요구한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갈 때까지 가보자. 어차피 버린 몸....






▼ 팝콘을 먹고 또 옥수수? 지금 생각해보니 좀 그랬지만 당시엔 왠지 오이랑 옥수수통조림을 너무나 먹고 싶었다.

오이 반은 잘라서 옥수수랑 먹고 나머지 반은 그냥 뜯어 먹고.
옥수수 통조림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더 좋음. 그리고 이왕 왕창 먹기로 한 거 먹고 싶은 게 딱딱 생각나서 먹게 되어 좋다.

이 다음은 만두다!
어제 저녁에 누가 만두 먹은 사진 올려서 생각 난 것.
근데 도저히 못 먹겠다....
만두까지 쪄서 먹고 뿌듯하게 폭식의 토요일을 보내려 했지만 아쉽게 만두는 실패.....
아직까지 배가 부르다.....
그나마 다행인건 저 팝콘 과자가 생각보다 칼로리가 덜 나간다는 거 ㅋㅋ

덧글

  • 2017/10/28 22: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0/29 02: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sincerity 2017/10/30 13:36 # 삭제 답글

    나는 어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갑자기 순대랑 만두가 왤케 먹고 싶던지..
    출근해서 점심때 순대가 나오는 뷔페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 검색 ㅋㅋㅋ
    유여사가 다녀오신 올반이라는 대학로 뷔페(신세계계열)가 좋아보여서 거기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일단 잠듬.
    아침에 일어나자, 뷔페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항상 그렇지.. 밤이 문제야...)
    그래도 순대 미련은 남아서 바람도 쌀쌀하고 해서 점심에 아저씨들 다 몰고 순댓국 먹고 옴 ㅋㅋㅋ -_-v
  • TORY 2017/10/30 22:00 #

    [sincerity]님,
    순대 맛있겠다. 나도 요새 국물 음식 완전 먹고 싶음
    아저씨들 좋았겠네 ㅋㅋ 왠일로 입맛에 맛는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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