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설천봉 곤돌라, 진안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 국내

2003/2004 시즌 무주리조트에서 주차 알바를 했던 경험에 곤돌라를 탔던 기억이 있어 유여사님과 조카님 콧구녁에 무슨 바람을 쐬 줄까 하다가 무주로 당첨.

곤돌라 탑승 장소는 별도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겨울철 스키 리프트를 이용하는 곳 사이에 있다. 그래서 그냥 무주리조트 찍고 설천 베이스 쪽 주차장에 주차해서(들어가서 왼쪽, 오른쪽은 만선 베이스) 입장권 끊고 이용하면 됨.

어른 15,000(편도11,000), 어린이 11,000(편도7,700)
※ 경로할인 30%, 어린이 만36개월~초6까지 해서 우린 어린이1, 어른1, 경로1 아주 다양하게 요금을 지불함 ㅋㅋ

자세한 정보는 무주리조트 곤돌라 공식 페이지로 ☞ http://www.mdysresort.com/gondola/mountain_gondola.asp




▼ 설천 베이스 쪽의 슬로프


▼ 여름의 스키 슬로프는 온통 초록색




▼ 시즌에는 보드며 스키며 장비 잔뜩 싣고 사람도 8명씩 꽉꽉 채워서 올라갔는데 일행별로 1대씩 올라갔다.


▼ 드디어 설천봉 도착. 탑승장 가운데 뾰족 솟은 나무 겨울에 보면 더 멋지겠지



▼ 아래서 보면 여기가 구름 속이겠지?? 해발1520m란다.



▼ 에어컨 틀어도 이보다 시원할까



▼ 여기에도 있네 초록색 질경이



▼ 운행않는 리프트에 올라타서 좋아하는 쥰 어린이. 엄청 낡았다.

14년 전 젊은 아니 어린 톨님이 무주리조트 알바를 할 때 알바생들에게 무기명 시즌권을 주는데 곤돌라도 탈 수 있어서 멋도 모르고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갔다가 실크로드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이야기... 엉덩방아로 내려옴...





▼ 온통 안개 천지 사이에 빼꼼 나온 하늘,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너무 시원해서 내려가기 싫음.


▼ 다시 내려가는 곤돌라. 우리가 탄 차에 저렇게 네모난 창문을 만들어 놔서 바람이 술술 잘 들어오고 좋았음.






▼ 리조트 근처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무주도 전라도 맞는가 된장국이 엄청 맛있네

리조트 근처 식당(관광지 식당)이라서 서비스나 가격이나 뭐 다 맘에 안들 줄 알았는데 부족한 반찬 잽싸게 채워 주고 나름 신경쓰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 어딘지는 이름 기억 안나 ㅋㅋㅋ 근데 자리에 앉았을 때 물만 좀 빨리 갔다 줬으면 ㅎㅎ

다음 코스는 휴가 전 할 일 없는 주말에 톨님 혼자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려고 했던 진안 모래재(메타세콰이어 길)







▼ 시원하게 쭉 뻗어서 예쁨

근데 이게 땡임. ㅋㅋㅋㅋㅋ 난 또 쭉 길게 있을 줄 알았는데 1km도 안되는 듯 ㅠㅠㅠㅠㅠ 좀 오래오래 놀다올껄
마침 쥰 어린이 낮잠자다 깨서 잔뜩 짜증 부리는 타이밍이라 사진만 대강 찍고 다시 집으로 출발.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