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자교육 교사연수, 한국소비자원 @ 건국대학교 토리라이프


방학 후 첫번 째 연수 - 한국소비자원에서 주최하는 소비자교육 연수가 끝이 났다. 장소는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연수원이어서 건대 식당 밥을 3일 동안 먹었음.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전국적으로 모집하는 연수는 1년에 꼭 하나 이상은 들으려고 하고 있다. 그만큼 강사의 질도 좋고 수강생의 질도 좋다. 방학 내내 흔히들 말하는 '41조 연수' 말고 다른 집합 연수를 들으러 그것도 찾아서 신청하는 선생님들은 동기부터가 다르니까. 뭔가 하려고 하는 분들이니까 열의도 높고 그 분들 보면서 반성도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사실 수강생 연령대를 보면 좀 다양한데 젊은 층보다는 40대 중반 이상 분들이 많다. 승진을 위한 연수 학점 이수를 위한 것만은 아닌 것 같고 암튼 배울 점이 많다.

이번 소비자교육 연수는 강의 제목만 봤을 때도 나름 괜찮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까 완전 더 좋음. 특히 소비자 교육 관련해서는 5학년에 살짝 나오는데 사회과목 특성상 용어도 어렵고 범위도 잠깐 훑고 지나갈 수 밖에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교사로서 관련 학습 주제에 대한 이해가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것보다 더 심화되면 당연히 교수학습을 진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지.


전국 단위 연수는 늘 만족도가 치솟는데 특히 이 연수도 그렇다. 진짜 내용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내 주변에 연수를 막 찾아 듣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우나 혹시나 괜찮은 연수를 찾는 선생님들 계시면 이 연수 완전 추천. 내용도 좋고 한국소비자원 측에서 수강생들 관리를 너무 잘해줌. 연수받는 내내 신경써주고 얘기도 나누고.
또 오후 3시에 과정이 끝나는 것도 좋다. 다른 집합 연수는 꽉꽉 채워서 거의 5, 6시에 끝나 좀 부담스럽고 졸리고 한데 이 연수는 9시에 시작해서 3시에 끝남. 강의들이 지루하게 질질 끌지도 않고 딱 집중해서 할 거 하고 일찍 끝나 집에 갈 수 있어서 좋음.
연수 끝나면 이수증이랑 단체사진을 주는데 특히 단체사진에서 톨님이 너무 귀엽게 나와서 더 강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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