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전북 군산 1박2일: 드디어 나도 군산 복성루!! 짬뽕, 볶음밥 국내

전북 군산여행
1일: 복성루 - 선유도 - 세빌스 호텔
2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초원사진관 - 히로쓰가옥 - 동국사 - 영국빵집

드디어 나도 가봤다 군산 복성루!!!!
2011년 12월.... 일요일이 정기 휴일이었던 복성루...(관련 포스팅: 이성당과 이마트 맥도날드 @ 군산) 그래서 못 먹었던 짬뽕! 이번 여행의 시작은 복성루와 함께였다. 사실 비위생적이며 전 같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이번 여행은 먹는 것 보다 군산의 볼거리(시간여행)를 위주로 잡았기 때문에 요즘 뜨는 일명-군산 맛집 이란 곳들은 그냥 지나치려 했다. 그런데 기차 도착시간을 보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군산 도착하자 마자 돌격!

9시 47분 군산역 도착 무궁화호를 탔다. 군산역에 내려서 바로 택시로 이동함. 택시비는 4,1
식당 앞에 도착하자 택시 기사님 '이상하다? 왜 줄이 없지?' 하심. 도착한 시각은 10시 5분인데 사실 나도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혹시 오늘 또 정기휴무인가 걱정되기도 하고.... 암튼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게 안에 손님은 이미 꽉 차서 앉아 있고 2명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테이블이 하나였는데 거기에 그 2인과 합석.


▼ 군산 복성루 짬뽕 8,0

복성루 홀에는 테이블이 5개인가 6개인가 있고 방에는 3-4개? 확실치는 않지만 최대 인원을 따져보면 40명정도 일듯하다.
앉자 마자 짬뽕과 볶음밥 주문. 복성루 볶음밥은 재료가 떨어지면 더 주문 안받는다고. 보통 12시 전에만 먹을 수 있는거라고 chu님에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시켰다.



▼ 기본 반찬. 그리고 11시 방향 스댕 대접은 조개껍질 담는 용도.




▼ 수년 전 복성루 짬뽕 사진과 비교하면 해물과 돼지고기 양은 좀 줄었다.


▼ 후추 맛이 느껴지고 국물은 뭐랄까 보통 짬뽕보다 살짝 밍밍?




▼ 그리고 등장한 기대의 볶/음/밥, 짜장과 짬뽕 국물이 함께 나와요

가게 안 대부분의 손님들이 짬뽕을 시켜서 먹었다. 우리와 합석한 남자 손님 두 명도 짬뽕을 시켜서 먹었고 대각선으로 앉았던 여행 온 커플도, 혼자 온 아저씨도, 여행 온 세 친구도 모두 짬뽕.
볶음밥에서 숯불 냄새가 난다. 밥도 시컴시컴한 게 묻어 있는 거 보니 정말 숯불에 볶았나? 암튼 밥에서도 조각난 삼겹살에서도 숯불맛이 난다. 우와 완전 맛있다.


▼ 짜장 안비비고 밥만 먹어도 맛있다. 숯불맛.

총평은 짬뽕 보단 볶음밥. 짬뽕은 매운거 못 먹고 짬뽕맛 전혀 모르는 나도 이름값보단 못하다고 느낌. 그래서 볶음밥이 훠얼씬 맛있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그치만 정말 맛있었다.
여러분 복성루 체험 하실꺼면 꼭 볶음밥도 드세요.

덧글

  • 2016/04/20 13: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4/20 16: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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