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이 어느새 어린이가 되었네 토리라이프



쥰.
너는 어려서 참 울기도 많이 울었어. 이모가 말야 퇴근하고 오면 똘이 삼춘만 물고 빤다고 함모니께서 막 뭐라고 하셨었는데. 사실 그 때 너 너무 울어서 이모두 너한테 삐져있었었지 ㅋㅋㅋ
기어다니고, 옹알대고, 일어서고, 걷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맘미모가 만든 쿠키 먹고, 울면서 튀밥 먹고, 또또야 야바~ 하거나 싼타하라부지 선물 쥬세요 졔바알~ 하고, 동탄 이마트에 출근 도장 찍고.
어느새 혼자 동화책 보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은 글씨 쓰기를 하고 조류인간만 그리더니 하늘에 구름이 나타나고 기저선이 생기고 꽃과 나비가 등장하고.
우리 지윤이가 언제 이렇게 컸니?
맘미모가 쥰 많이 사랑해.
미미 가방피아노 재밌게 가지고 놀아. 장난감이라고 해봤자 겨우 러닝홈, 샥시, 가방피아노 사준게 전부라서 미안해. 옷을 사주고 싶어도 환불이 두려우니 너네 엄마를 탓 하렴



















Canon 500D, 50mm f/1.8

덧글

  • sincerity 2015/06/09 17:01 # 삭제 답글

    이뿌네~
    그리고 진짜 마이 컸네! .. 쥰 어린이
    근데 잔머리가 안습이구나 ㅋㅋ
  • TORY 2015/06/09 20:29 #

    [sincerity]님,
    첫번째 사진 보고 깜작 놀랐어.
    진짜 많이 컸찌
  • swon 2015/06/09 23:32 # 답글

    울면서 튀밥먹기는 또 뭐냐ㅋㅋㅌㅋㅌㅌㅌ
  • TORY 2015/06/10 11:57 #

    밴드에 사진 올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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