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티라미수 케이크 얌얌쩝쩝



홈베이킹 티라미수 케이크 2호틀 분량 레시피 (출처 모름. 내 맘대로???)

◇케이크시트◇
달걀 3개, 물엿 15g, 설탕 60g, 바닐라오일(혹은 엑스트랙 등)녹인버터 15g, 박력분 90g

◆크림◆
크림치즈 230g, 생크림 200g, 설탕 20g

◇기타◇
윗면에 뿌릴 코코아 파우더, 케이크시트 적실 커피(에스프레소 혹은 그냥 진한 알커피)


1. 찬기 뺀 달걀+설탕+물엿 - 뽀얗게 올라올 때 까지 거품내기.
2. 거품 내다가 바닐라 엑스트랙 몇 방울, 거품은 반죽 떨어뜨렸을 때 모양이 3초간 유지될 정도로
(난 여기서 망함. 거품이 안올라와..... 그래도 너무 오래 휘핑하면 안좋을까봐 걍 바로 다음 단계로... 그래서 망함...)
3. 거품 낸 달걀의 1/3 덜어 박력분과 섞기
4. 나머지 반죽과 3과 섞기 (거품 꺼지지 않게 주의)
5. 녹인 버터 넣고 역시 살살 섞어 165도쯤 15분간 구움(컨벡스 L9282S 기준)

6. 실온에 둬서 말랑한 크림치즈에 설탕넣고 휘핑한 생크림 잘 섞어 줌

7. 5번에서 구운 케이크 시트를 3등분 해서 바닥에 하나 깐 뒤 그 위에 커피물로 적시기
(여기서 보통 무스링 원형 2호를 사용하지만 난 무스링 같은거 없으니 그냥 무스띠로 케이크 틀 2호 보다 조금 크게 테이프로 붙여서 사용)
8. 케이크 시트 위에 6번 크림 바르고 또 시트 올리고 커피물 적시고 또 크림
9. 제일 위에 코코아 가루 뿌려 냉장고에 굳히면 끝



▲ 무스링이 없으므로 그냥 무스띠 붙여서 모양 잡기






▲ 시트가 망했어


케이크는 달걀 거품 올리는 게 생명인데 아무리 해도 거품이 안 올라옴. 이번엔 뭐가 문제였을까..... 암튼 대강 했더니 케이크가 떡져서 나왔다;; 당연히 잘 부풀지도 않아 2등분 밖에 못했다.
코코아 파우더 뿌리는 것도 요령이 필요한가 보다. 아무렇게나 휘휘 했더니 어디는 두껍고 어디는 아니고 표면이 일정치가 않다.







▲ 섭섭한 커피물






▲ 들쭉날쭉 케이크 시트 절단






▲ 그래도 크림은 나름 평평하게 바름

전에 만든 티라미수는 커피 물을 너무 적셔서 촉촉하다 못해 축축해 다 찢어질 정도여서 이번엔 좀 자제했더니 커피물이 아예 없다;;; 그리고 시트가 좀 두꺼운 느낌? 3등분 했어도 될뻔.








▲ L언니 백수 되어 상경한 기념 케이크. 가족들 모두 모여 도씨 빼고 즐겁게 냠냠.


무스링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2호 원형링, 사각링은 사야겠다.

덧글

  • 빈틈 2015/03/09 17:45 # 답글

    아 맛있겠네요~~~^^
    계란 거품은 계란을 넣은 볼을 중탕하면서
    거품을 올리면 더 잘 된다고 배웠어요..
    오랜만에 뱃살을 잊고 티라미수를 만들고 싶어지는!
  • TORY 2015/03/10 08:44 #

    공립법은 거품내기가 힘든데 괜히 귀찮다고 돌렸더니 저리됐나봐요
    담부턴 꼭 중탕하면서 올려야겠어요 ㅠㅠㅠ
    자고로 케이크란 촉촉하고 폭신함이 생명인 것을 ㅠㅠㅠ
  • 김살구 2015/03/10 08:59 # 삭제 답글

    아아아 겨우내 너무 잘먹어서 요즘 단것 금지 중인데 이걸 보니 확 질러버릴까...!하는 욕망이 치솟아오릅니다ㅠㅠ
    침 질질 흘리면서 넋 놓고 한참 보다 갑니다ㅠㅠ
    아무래도 크림치즈 사러 가야겠어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