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아프지만 운동하여 사람이 되자 넋두리

1. 샐러드에 소스 뿌리니 진짜 맛있다. 혹시나 해서 지난번 월남쌈 먹다가 남은 스위트칠리소스 뿌려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네. 확실히 단 게 맛있어. 앞으로는 건강도 좋지만 맛도 생각해야겠어. 근데 드레싱엔 마요네즈가 필수구나. 당장 마요네즈 만들어야겠다.

2. 어제 새벽 목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잤다. 자다가 1시 반에 깨서 한참을 몸부림 치다가 겨우 잠듬. 출근 전 이비인후과 첫 손님으로 들러서 주사 한 대 맞았다. 의사 선생님께서 주사를 권하심. 매번 갈 때마다 알러지가 너무 심하다 하심... 오늘도 항생제 처방. 1년에 항생제 한 달 이상은 복용하는 듯 하다. 암튼 그래서 예전에 수술을 결심했었는데 새벽에 잠 안오는 통에 검색하다 보니 부작용 및 재발이 왜이리 많아? 아..... 또 흔들린다....

3.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 진작 했으면 지지난달 검사비 30만원 든 것도 받는 거였는데 에잇. 유여사님께서 넌 주접을 많이 떠니까 필수로 가입하라 하셨다. 주접이라니...... ㅠㅠㅠㅠㅠ 병원에 많이 가는 편이긴 하다. 남들은 안해도 될 것들을 하고 있으니 건강이 돈이고 자산이다.
보험 가입하니 탁상달력, 손바닥만한 다이어리(라기 보가 수첩이 더 잘 어울린다), 핸드크림을 보내줬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겠음.

4. 수영 가려고 짐 다 챙겨서 가져갔는데 몸 상태도 시원찮은 판에 수영은 무슨. 그냥 집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어제부터 몹시 추워져서 이젠 바깥활동을 아예 못 하게 될 것 같다. 운동 좀 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집순이가 날 추워지는 판에 나갈까 싶다. 몸 좀 괜찮아지면 수영은 일주일에 3회 이상 꼭 가자. 그리고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운동 시작해야지.
최근 몇 주에 걸친 과자 폭식으로 얼굴에 화농성 여드름 3개 올라옴. 이런 걸 보면 주접 떠는거 맞나보다

덧글

  • 2014/12/02 19: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2/03 22: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2/03 16: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2/03 22: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Vincent 2014/12/05 03:32 # 답글

    저도 요새 보험에 관심이 부쩍늘었습니다..
    아픈덴 없지만, 왠지 벌써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들고... _-;;

    당연한 말이면서도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건강이 최고에요.
  • TORY 2014/12/07 20:04 #

    찌질한 주접들 이제 그만 털어버리고 싶네요ㅜㅜㅜㅜ
    제 노후준비는 벌써부터도 아니고 아직 안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해도 늦었다고 합니다. 먼 미래라 그리 와 닿지 않네요 ;ㅁ; 이러다 나중에 후회하겠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