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담양 떡갈비 퓨전한정식 햇살 부르는 바람소리 얌얌쩝쩝


지난 7월에 광주 갔을 때 엄마랑 함께 갔던 담양 떡갈비 퓨전한정식집 햇살 부르는 바람소리.






광주터미널 쪽에서 네비게이션 안내 받아 갔는데 산을 넘어 가는 경로였다. 이름하야 무등산 옛길.
구불구불 좁은 도로를 돌고 돌아 높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 생각지도 못했는데 뻥뻥 뚫린 일반 도로보다 훨씬 좋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갈까 고민하다가 소쇄원이랑 식당이랑 더 가까워서 메타세콰이어길은 포기.








점심이랑 저녁이랑 브레이킹 타임이 있으니 가기 전 주의 할 것.









지금 식당 이름 전에는 '자미원'이라고 했나보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또 뭔가 검색해보니 민간 공익 단체인듯 한데 보전가치 있는 환경 자산을 기부 받아 보전하는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이 식당은 지실마을은 성산별곡의 송강 정철 선생의 14세손이 운영중이시라는? 여기 마을이 지실마을인데 한국 가사 문학관도 가까이 있고 아무튼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신기하다.







대추차+결명자차. 고소하고 달고 맛있다. 유여사님께서 챙겨가신 물병에 남은 차 모조리 담아 오셨다;;







2인 정식 A는 여기에 삼합 등등이 추가 된다 하는데 홍어는 못 먹으므로 그냥 B 시킴. 2인 정식 B는 9가지 깔끔한 음식이 나옴.




▲ 유자드레싱이 상큼하니 맛있었던 샐러드





▲ 담양, 하면 떡갈비





딴 것보다 짜지 않아서 좋았다. 내 입맛이 좀 퓨어하셔서ㅋㅋㅋㅋ 달고 짜고 매운거 진짜 못 먹는데 전혀 거부감이 안 든다.






나중에 나오는 식사. 역시 안 짬. 좋다.
괜히 가짓수에만 집착해서 질이 좀 떨어지는 한정식 식당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적당히 모두 손 갈 정도로 괜찮다.
솔직히 나보다 유여사님 만족도가 높으심. 뭐 남도에 왔으니 이런 이름있는 식당 말고 어딜 가도 맛있겠지만..


덧글

  • 우히히히 2014/08/26 23:28 # 답글

    다음에 담양 가시면 무릉도원이란 음식점 가보세용~ 여기보다 더강추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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