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돈까스 - 홍익돈까스 동탄 본점 얌얌쩝쩝

로또 사러 갔다가 들른 홍익돈까스.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로또 산 게 아님. 토요일 1시에 갔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서 착석하고 5분 정도 더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다.(대기실에서 주문은 미리 해둠)
원래 밀푀유 돈까스 시키고 싶었는데 하루 30인분 한정이라 다 팔렸을 것 같아 그냥 왕돈까스랑 크림돈까스 시킴.

▲ 크림돈까스(11,000)
L언니의 선택. 보통 일식돈까스 처럼 고기가 두툼하다. 마냥 느끼할 것 같지만 저기 들어간 빨간 고추로 추정되는 그것이 매우 맵다. 정말 맵다. 그래서 느끼한 맛이 어느 정도 중화되는 것 같다.







▲ 한 없이 작아 보이는 아이패드







▲ 왕돈까스의 위엄(8,900)

드디어 등장한 왕돈까스.
옆자리 커플은 하나 시켜서 반도 다 안먹고 남겨서 그냥 가더라. 정말 크긴 한데 어쩐지 남긴거 보니 아깝긴 하다. 왕돈까스 보다 보니 크림 돈까스 양이 매우 작아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이게 정말 큰거임. 그리고 크림 돈까스는 느끼해서 많이 있어봤자 다 못먹음.
느끼한 건 왕돈까스도 마찬가지. 세로로 길게 세 줄 썰어 먹으니 우왕 느끼해 ㅋㅋ 옆에 있는 달고 맑은 국물(이름 뭐지?) 후룩후룩 마셔도 깍두기를 아작아작 씹어도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다 ㅠ 그나마 밥을 먹으니 괜찮아 지는 듯...
암튼 언니랑 먹다 먹다 지쳐서 포장해옴. 워낙 남기는 사람이 많아 셀프포장대에 쿠킹호일이랑 종이봉투랑 쌓아뒀다. 둘다 남아서 각각 싸와 조카들 주고 담날 반찬으로도 먹고.

왕돈까스는 여기에서만 두번째인데 신대방에서도 먹어보고 싶다. 뭐 그게 그거겠지만.



덧글

  • 삼별초 2014/01/26 23:00 # 답글

    돈까스는 배달해서 맥주랑 먹으면 딱 좋겠네요 ㅠ
  • TORY 2014/01/27 10:43 #

    맞다 돈까스가 안주로도 좋죠. 술 마셔본 게 하도 오래 되서 ㅋ
  • sincerity 2014/01/27 18:57 # 삭제 답글

    진짜 크다
    근데 크고 가격 착한데 맛도 괜찮더만
    동네에 있는거야?
  • sincerity 2014/01/29 11:04 # 삭제

    칫,, 님이 대답을 안해줘서 검색해봤음
    자주가는 농0마트 인근이군
    맘0스 같이 안갔다고 안알려주는거임? ㅋㅋ
    마트멤버 유여사님이랑 한번 가봐야겠군
  • TORY 2014/01/29 11:30 #

    [sincerity]님,
    헐 ㅋㅋㅋ 잊고 있었음
    고객 관리 철저히 해봐야겠군. 센트럴파크 있는 곳. 그 근처에 얼마전 1등 배출한 로또 판매점 있길래 사는 김에 가서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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