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연말연시도 전혀 아무런 느낌이 없다. 예전엔 좀 들뜨고 설레고 했는데 그 날이 다가오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일상의 연속.
특히 크리스마스 때는 평범한 일요일 보내는 듯 했다. 유여사님과 L언니가 아오모리 가서 집엔 나랑 조카들 지미비만 있었는데 특히 당일엔 조카들이랑 노느라 TV도 안 보고 해서 내 2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그냥 그렇게 가버렸다.
연말이라고 들뜬 기분도 없었다. 그래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온갖 시상식은 다 챙겨 봤는데 이젠 재미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고..... 했으나 샤이니가 라인업에 두둥- 사실 이것도 첨부터 보려고 하진 않았다. 맘 먹었으면 KBS 부터 다 챙겨봤을텐데 샤이니가 있든 말든 매사에 뚱한 상태라 KBS는 그냥 보내고 SBS부터 봄.(그리고 쫑티즌 님의 스포도 한 몫했음) 그럼 이제부터 짤막감상.(오래되서 생각도 안나)
얘넨 왜이리 발카메라야.... 진짜 너무한다. 화가 났다. 엉뚱한 무대만 비추질 않나, 본인 파트가 나왔는데 다른 멤버만 잡아주질 않나.... 김희철 진행 잘 한다. 산다라박 진행 못한다. 성시경.... 혼자 진지함. 에이핑크랑 걸스데이랑 왜이리 헷갈리노. 응답하라 나왔던 애 살 많이 빠졌네? 토니안이랑 사귀었다는 여자애 확 튀게 예쁘네. 이효리랑 CL의 콜라보가 참 좋았는데.... 정말 CL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밷걸이랑 나쁜기집애 진짜 잘 어울림. 박진영은 이제 무대 그만 나오면 안될까요....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정말 아름다운데..... 가야할 때가 지나도 한 참 지난 것 같은데..... 설리는 표정이 왜그래요. 다리 살이 다시 좀 찐 것 같다? 얘야 좀 웃으란 말이다? 방송이잖니? 국내 힙합씬도 참....... 아니 올해라면 개코랑 이센스 나와주면 안됐나요. 매번 힙합=타이거JK, 윤미래 등등 해서 나옴. 지겹다 이 조합. 가수들이 워낙 많으니 중간에 쓰잘데 없는 이상한 거 안해서 좋긴한데 뭔가 특별무대 같은게 별로 없어서 재미는 없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 얼른얼른 자기 차례 끝내고 들어가는 느낌. 드디어 샤이니가 나오긴 했는데 카메라가 정말 개 거지 같다. 무대 올라가는거 그거 뭐하러 했나요? 어떻게 원샷을 이리도 안내보내줄 수가 있는거지? 난 애들 얼굴 좀 보고 싶은데..? 하.....
그 담에 어제 양쪽 연기대상이랑 돌려가며 본 MBC
뭐임. 2시까지? 잠 다잤네..... 내내 그 나물에 그 밥이여. 아.... 진짜 싫다. 억지 춘향이로 끼워넣은 트롯트. 트로트가 싫다는게 아니라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연말 되서 어르신들 대접은 해 드려야겠고 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끼워 넣은 거.... 사전녹음 완전 티나잖아.... 몇 몇 애두라 립싱크 연습 좀 해야겠다. 그리고 일부러 사녹 티내려고 노래를 그렇게들 못하는거니? 둘 중에 하난 잘 해야 하지 않겠니...? 가수들만 이래저래 바쁘네. 연기대상 축하공연도 해야지 가요대전 무대도 서야지... 에일리라는 애는 기사 통해서 잠깐 본게 다인데 노래 잘한다. 우와 보컬 조으다. 미쓰에이 춤출 때 바에 올라갔으면 조명도 따라가줘야지... 애들 얼굴에 어둠이 끼잖아.... 아.. 정말 투덜이 스머프가 된 기분이다. 뭔가 아는 애들이 나와야 재미가 있지. 샤이니만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중간에 감질나게 키만 나왔는데 삼총사 연습하랴 티파니 및 등등이랑 연습하랴 혼자만 바빴네 ㅎㅎㅎ Like a G6 이 노래 수상하다고 L언니가 그러는데 가사를 보니 춈 그렇긴 하네... 크리스탈 나오고..... 약 빠는 가사고만. 노래 자체도 패런털얻바이저리 붙었다고 하네. 허허..... 그 와중에 엠버는 왜 위화감이 전혀 없냐; 암튼 머리 속이 멍- 하니 계속 리모콘으로 채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하다가 SBS에서 가끔 조인성 잡아주는에 왜이리 잘생겼나? 나 조인성 생쥐상이랑 완전 싫어했는데 진짜 육성으로 감탄터지게 잘생겼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종 칠 시간 되서 KBS1로 자리 잡고 카운트다운 하는거 멍하니 쳐다보고 종치는거 다음 타자로 안바꾸나 왜 저사람들만 하냐.같은 시덥잖은 생각만 들고. 샤이니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림의 연속. 그러다 KBS1에서 2NE1 나왔는데 박봄 얼굴 좀 봐.... 진짜 너무 빵빵하다... 쟤는 진짜 어쩌냐........ 민지는 코 수술이 너무 잘되서 나도 급뽐뿌. 나도 비염+코성형 수술 하고 싶다. 그러다가 돌렸더니 이제 내가 아는 가수들 나옴. 근데 2PM은 올 해 활동 했나? 뭔가 TV에서 안보인 것 같은데 나왔네. 오오오오 드디어 샤이니 차례다. 뭔가 G모씨 공연 느낌(RR2)이 살짝 들었지만 바로 엄마 미소 착용하고 웨이컵웨이컵 ~ 따라 부름. 민호가 잘생기긴 완전 잘생겼다. 태민이 머리 묶고 싶어 기르는 느낌이다? 근데 이거 하나만 하고 들어가??????????????? 안자고 기다렸는데 ㅠㅠㅠㅠ KBS 사회보던 윤아가 MBC까지 잘 도착했을까. 도착 못했구나 윤아 없이 하는 구나. 근데 졸린 눈 억지로 부여잡고 봤는데 이리도 허무할 수가..... 겨우 한 곡이라니...
이렇게 나의 연말 연시는 기대도 안했지만 불만만 가득찬 방송시청으로 끝이 났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연말연시도 전혀 아무런 느낌이 없다. 예전엔 좀 들뜨고 설레고 했는데 그 날이 다가오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일상의 연속.
특히 크리스마스 때는 평범한 일요일 보내는 듯 했다. 유여사님과 L언니가 아오모리 가서 집엔 나랑 조카들 지미비만 있었는데 특히 당일엔 조카들이랑 노느라 TV도 안 보고 해서 내 2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그냥 그렇게 가버렸다.
연말이라고 들뜬 기분도 없었다. 그래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온갖 시상식은 다 챙겨 봤는데 이젠 재미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고..... 했으나 샤이니가 라인업에 두둥- 사실 이것도 첨부터 보려고 하진 않았다. 맘 먹었으면 KBS 부터 다 챙겨봤을텐데 샤이니가 있든 말든 매사에 뚱한 상태라 KBS는 그냥 보내고 SBS부터 봄.(그리고 쫑티즌 님의 스포도 한 몫했음) 그럼 이제부터 짤막감상.(오래되서 생각도 안나)
얘넨 왜이리 발카메라야.... 진짜 너무한다. 화가 났다. 엉뚱한 무대만 비추질 않나, 본인 파트가 나왔는데 다른 멤버만 잡아주질 않나.... 김희철 진행 잘 한다. 산다라박 진행 못한다. 성시경.... 혼자 진지함. 에이핑크랑 걸스데이랑 왜이리 헷갈리노. 응답하라 나왔던 애 살 많이 빠졌네? 토니안이랑 사귀었다는 여자애 확 튀게 예쁘네. 이효리랑 CL의 콜라보가 참 좋았는데.... 정말 CL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밷걸이랑 나쁜기집애 진짜 잘 어울림. 박진영은 이제 무대 그만 나오면 안될까요....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정말 아름다운데..... 가야할 때가 지나도 한 참 지난 것 같은데..... 설리는 표정이 왜그래요. 다리 살이 다시 좀 찐 것 같다? 얘야 좀 웃으란 말이다? 방송이잖니? 국내 힙합씬도 참....... 아니 올해라면 개코랑 이센스 나와주면 안됐나요. 매번 힙합=타이거JK, 윤미래 등등 해서 나옴. 지겹다 이 조합. 가수들이 워낙 많으니 중간에 쓰잘데 없는 이상한 거 안해서 좋긴한데 뭔가 특별무대 같은게 별로 없어서 재미는 없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 얼른얼른 자기 차례 끝내고 들어가는 느낌. 드디어 샤이니가 나오긴 했는데 카메라가 정말 개 거지 같다. 무대 올라가는거 그거 뭐하러 했나요? 어떻게 원샷을 이리도 안내보내줄 수가 있는거지? 난 애들 얼굴 좀 보고 싶은데..? 하.....
그 담에 어제 양쪽 연기대상이랑 돌려가며 본 MBC
뭐임. 2시까지? 잠 다잤네..... 내내 그 나물에 그 밥이여. 아.... 진짜 싫다. 억지 춘향이로 끼워넣은 트롯트. 트로트가 싫다는게 아니라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연말 되서 어르신들 대접은 해 드려야겠고 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끼워 넣은 거.... 사전녹음 완전 티나잖아.... 몇 몇 애두라 립싱크 연습 좀 해야겠다. 그리고 일부러 사녹 티내려고 노래를 그렇게들 못하는거니? 둘 중에 하난 잘 해야 하지 않겠니...? 가수들만 이래저래 바쁘네. 연기대상 축하공연도 해야지 가요대전 무대도 서야지... 에일리라는 애는 기사 통해서 잠깐 본게 다인데 노래 잘한다. 우와 보컬 조으다. 미쓰에이 춤출 때 바에 올라갔으면 조명도 따라가줘야지... 애들 얼굴에 어둠이 끼잖아.... 아.. 정말 투덜이 스머프가 된 기분이다. 뭔가 아는 애들이 나와야 재미가 있지. 샤이니만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중간에 감질나게 키만 나왔는데 삼총사 연습하랴 티파니 및 등등이랑 연습하랴 혼자만 바빴네 ㅎㅎㅎ Like a G6 이 노래 수상하다고 L언니가 그러는데 가사를 보니 춈 그렇긴 하네... 크리스탈 나오고..... 약 빠는 가사고만. 노래 자체도 패런털얻바이저리 붙었다고 하네. 허허..... 그 와중에 엠버는 왜 위화감이 전혀 없냐; 암튼 머리 속이 멍- 하니 계속 리모콘으로 채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하다가 SBS에서 가끔 조인성 잡아주는에 왜이리 잘생겼나? 나 조인성 생쥐상이랑 완전 싫어했는데 진짜 육성으로 감탄터지게 잘생겼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종 칠 시간 되서 KBS1로 자리 잡고 카운트다운 하는거 멍하니 쳐다보고 종치는거 다음 타자로 안바꾸나 왜 저사람들만 하냐.같은 시덥잖은 생각만 들고. 샤이니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림의 연속. 그러다 KBS1에서 2NE1 나왔는데 박봄 얼굴 좀 봐.... 진짜 너무 빵빵하다... 쟤는 진짜 어쩌냐........ 민지는 코 수술이 너무 잘되서 나도 급뽐뿌. 나도 비염+코성형 수술 하고 싶다. 그러다가 돌렸더니 이제 내가 아는 가수들 나옴. 근데 2PM은 올 해 활동 했나? 뭔가 TV에서 안보인 것 같은데 나왔네. 오오오오 드디어 샤이니 차례다. 뭔가 G모씨 공연 느낌(RR2)이 살짝 들었지만 바로 엄마 미소 착용하고 웨이컵웨이컵 ~ 따라 부름. 민호가 잘생기긴 완전 잘생겼다. 태민이 머리 묶고 싶어 기르는 느낌이다? 근데 이거 하나만 하고 들어가??????????????? 안자고 기다렸는데 ㅠㅠㅠㅠ KBS 사회보던 윤아가 MBC까지 잘 도착했을까. 도착 못했구나 윤아 없이 하는 구나. 근데 졸린 눈 억지로 부여잡고 봤는데 이리도 허무할 수가..... 겨우 한 곡이라니...
이렇게 나의 연말 연시는 기대도 안했지만 불만만 가득찬 방송시청으로 끝이 났다.
태그 : sbs가요대전



덧글
세상에... mbc는 새벽 2시까지 했군요.... ㅎㄷㄷ
하지만 sbs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기범이가 전에 나와서 흥을 돋궈 줘서 그랬나 ㅋㅋ
오늘 아침에 이승기+윤아 열애설에 어머어머 진짜? 왠지 안어울리고 왠지 어울리고,,
에구 우리 승기~~
열애설 별로 관심은 없는데 뭘 덮으려고 이리 쉽게 긍정? 하는 생각이...
이건 인정해도 안해도 ㅈㄹ?
연말인데 작년보다 덜 추워서 기분이 안나는 느낌도 들지 않을까 싶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