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일기 토리라이프

Canon 500D Canon 50mm f/1.8
쩜팔이는 정말 가성비 최고인 렌즈인 것 같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맘에 쏙 들게 멋지게 나온다.


출근길엔 한두방울 내리더니 회사에 도착해선 세게 부는 바람만 있었다.
직장이 친자연적인 환경이라 주변의 녹음이 짙은데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가 참 좋다.
모 자동차 광고에서 들리는 그 소리보다 훨씬 좋다.
내 자리에서 창문을 열고 바라보면 있는 저 나무들도 바람 따라 멋진 소리를 내고 잇었다.





지저분한 책상. 사진을 찍으려면 좀 갖추고, 치우고 찍어야 하는데 늘 그냥 대충 생각날때 찰칵 해버린다.






어제 도서관 수업을 하다가 꼬맹이가 참 예쁘다며 같이 보자던 꽃. 도서관 옆에 그렇게 꽃 무더기가 있었다.
참 노오란 것이 코닥 필름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쨍한 날 디스데리를 챙겨 오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쇠뿔도 단 김에 빼라고 생각 났을 때 찍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또 잊게 될 것 같아 하늘도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지는 오늘 카메라를 챙겨 갔다.
해가 쨍한 어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바람 따라 부지런하게도 왔다 갔다 한다.




덧글

  • 삼별초 2013/07/03 09:22 # 답글

    저도 450D에 점팔이 쓰고 있는데 크롭에 아쉬운 부분이 꽤 보이더라구요
    단렌즈 하나 사야겠다고 점점 다짐하게 되네요ㅎ
  • TORY 2013/07/05 21:43 #

    맞아요 크롭바디의 압박...
    저도 요새 광각 단렌즈 뽐뿌가 왔다 갔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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