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맛집 트위젤 파피스 카페 - 오믈렛, 피쉬앤칩스, 토스트 2012 뉴질랜드 캠퍼밴


마운트쿡 후커밸리 짧은 트레킹(관련 포스팅>>>클릭)을 마치고 가는 길에 있는 도시 Twizel. 주유를 살짝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다가 보이는 곳 아무곳이나 들어간 곳이 바로 이 곳. 파피스 카페Poppies Cafe 바로 뉴질랜드 맛집 되겠다.






사실 점심식사를 위해 들어갔다기 보다 카페인 부족으로 허덕이는 L언니를 위해 급한 맘에 들어간 곳이다. 우리 가족이 들어서자 마자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찰나의 시간에 식당 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에게로 쏠렸었다. 여긴 아마도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도시인가보다. 더욱이 동양인은. 아무튼, 모두의 시선이 부끄러웠으나 곧 자리에 앉아 일단 커피먼저 시켰다.
뉴질랜드에선 아메리카노라는게 없는 것 같다. 잘 보니 숏블랙short black은 에스프레소, 롱블랙long black은 아메리카노보다는 좀 더 진한 커피였다.






전체적인 색은 빨간색.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와이파이 사용 가능한 곳이어서 비밀번호를 문의하면 사용가능


뉴질랜드에 와서 피쉬앤칩스fish and chips는 꼭 먹어보리라고 다짐했기 때문에 피쉬앤칩스 하나, 유여사님도 소화 가능한 오믈렛 하나, 그리고 식당 이름을 딴 대표 메뉴는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시킨 파피스 토스트 하나를 시켰다.








빵 식감이 굉장히 독특했다. 무반죽빵의 식감. 사진은 좀 별로인데 따뜻하니 맛있었다.
역시 식당 이름을 붙인 메뉴 답게 괜찮았다.







그리고 대망의 피쉬앤칩스.
사실 먹어보기 전까지만해도 조금 큰 동태전이겠지 했는데 예상외로 맛있었다.
생선 살이 단단하고 담백하니 타르타르 소스도 맛있고 완전 좋았다.







거대한 오믈렛.
예상 외의 비쥬얼에 다들 깜짝 놀라고








충실한 내용물에 또 한번 놀라고.
그냥 오믈렛일줄로만 알았는데 안에 갖가지 것들이 들어있어서 배도 부르고 맛도 있고~








점심 메뉴판, 이 메뉴판엔 파피스 토스트가 없네. 한정 메뉴인가 보다.





무작정 들어간 곳인데 나름 무슨 맛집연합회원식당인가보다 ㅋㅋㅋ


보통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중 하나씩은 실패하곤 했는데 여기선 완전 대박. 다 맛있었다. 정말 다 꿀맛.
유여사님도 맘에 들어하셨고 우리도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주문받던 언니도 상냥상냥_

암튼,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의 파피스카페.
완전 강력 추천! 별 다섯개!




덧글

  • sincerity 2012/02/13 17:43 # 삭제 답글

    딱히 배가 고팠던것도 아닌데 제목(poppies cafe)을 보는 순간 침을 꼴깍 삼키다가 사레들려버렸어.
    복뎅이에게 무리가 갈 정도로 콜록콜록 한참을 기침을 했음. 계속 목이 칼칼...
    사진 보면서 설명을 들었던지라 제목보고, 음, 맛있는 곳이군. 하는 생각을 했었나봐 ㅎㅎ
  • TORY 2012/02/13 20:41 #

    [sincerity]님,
    아니 침을 어떻게 넘겼으면 사레가 들려 -ㅅ -;
    아무튼 여긴 최고였어.
    메뉴 세 개 모두 킹왕짱
  • 성원 2012/02/13 21:19 # 답글

    축축축. 메인 등극
  • TORY 2012/02/13 22:21 #

    우와~ 신난다~~~
  • 카이º 2012/02/13 23:37 # 답글

    오.. 메뉴들이 푸짐하고 좋네요
    빵이 약간 팬케익 느낌같기도!
  • TORY 2012/02/14 09:27 #

    보기만 해도 흐뭇해 지는 곳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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