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알프스기행 - 8일째, 샤모니 몽블랑 오르기 2010 프랑스,스위스


퐁듀로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어와 보니 호텔 앞 광장에 불이 환히 켜 있다.
바로 다음날 (2010. 8. 21) 아침에 어느새 일일 시장이 열려 있더라.




각종 식재료들. 치즈들도 한 가득.
언제나 재미있는 시장 구경.







시장 구경을 하고 천천히 케이블카 예매를 하러 갔는데 날씨가 참 좋다.
하늘을 보니 여기저기서 패러글라이딩 떼들이 보인다.







너무 여유를 부렸던 걸까. 케이블카 티켓팅을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다.
날씨가 완전 좋아서 땡볕에 서서 기다리는게 참 힘들다






11시 넘어서 쯤 예매 하러 갔는데 탑승 번호는 뒤쪽이라 한참을 기다렸다.
그리고나서 드디어 탑승!


봉우리 끝까지 가기 위해서 입식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지점에 내려 4인용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이동.






애초에 대기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중간에 갈아타는 것도 한참을 기다렸다.
얼음 산 아래 뚫어 둔 케이블카 탑승장이 매우 추웠다.






드디어 샤모니 몽블랑 봉우리 끝으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
우리는 3명이라 미국인 50대 아자씨 한명과 함께 이동했다.







맞은편 케이블카.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산 봉우리들.
인간은 참 대단하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낀다.
신들의 세계로 보이는 이 곳인데 사람들의 손으로 전기를 들이고 케이블카를 놓고..






드디어 도착한 봉우리. 이곳 저곳에서 멋진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도 백인들은 누워서 책을 읽거나 햇볕을 쬐며 잠을 잔다.





쨍-한 햇볕.
이렇게나 좋은 날씨 덕분에 산도 눈도 반짝반짝 눈이 부시다.








다시 돌아가는 길.
이 케이블카 줄이 끊어지면 바로 저 아래로 안녕~ 그대로 황천길.

아래 점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어느 경로로 어느 봉우리를 향해 가는 걸까.








4인승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시 입식 케이블카로 갈아타는 곳.
'여기서 기다리세요.' 반가운 한글.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악 의상 브랜드 화보처럼 잘 나온 사진 한 장.





이제 2010 유럽 여행의 모든 공식일정(?)은 끝이다.
새로운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꼭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기에 2012년 첫 포스트로 이것을 올린다.
아무래도 여행의 후반부로 갈 수록 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들어 그렇다할 기록이 없다.
3주후에 다시 시작할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쉼없이 셔터를 눌러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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