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조촐한 크리스마스 맞이 머핀, 쿠키, 마들렌 얌얌쩝쩝


딱히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관련된 과자를 구운 것은 아니고 마침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가깝고 해서
그냥 동거녀님에게 바칠 조공이 필요해 간단하게 머핀과 쿠키를 만들었다.
매번 잊지 않고 버닝티오알와이에 들러준 내 동거녀님.







이맘 때에 만드는 쿠키는 뭐니뭐니해도 아이싱이 생명이라 처음 도전해 본 쿠키아이싱
달걀 흰자에 슈가파우더를 섞어서 쿠키에 그림 그리고 말리면 된다.


엉망진창인 식탁.
가위랑 테이프까지 있으니 정말 더 엉망으로 보인다.










어릴 때 부터 그리기엔 영 소질이 없었던 사람이라
진저맨 마저 눈만 커다란 외계인 같이 변해 버렸다










데코따윈 없는 거다.










그리고 예전에 방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마들렌 틀도 처음 개시.
아래 쿠키판 하나를 더 덧대어 구워야겠다. 불조절도 시간조절도 어려워 잘 못하면 안익고 아니면 늘 이렇게 타버린다.
처음 만들어 본 마들렌. 선물용으로 딱 좋은 것 같다.
슈가 파우더를 뿌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리고 초코크런치를 살짝 뿌린 녹차 머핀
유여사님께서는 자꾸 쑥과자라고 놀리신다.................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포장해서 1년동안 함께 고생하고 함께 즐거웠던 시간을 보낸 우리 영어팀 선생님들께,
그리고 왼쪽엔 내 소중한 동거녀에게 발송 완료.









못생긴 아이싱쿠키와 마들렌은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녀석들에게.




덧글

  • 동거녀 2011/12/25 21:13 # 삭제 답글

    ♡♡♡♡♡
  • 카이º 2011/12/26 00:36 # 답글

    아.. 정말 푸짐한 베이킹 좋네요^^
    메리크리스마스요~
  • sincerity 2011/12/26 11:22 # 삭제 답글

    헐,,, 머핀은! 머핀은 어디간겨! 머핀은 왜 서울까지 안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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