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현장체험학습 - 부여 부소산, 백제문화단지 국내

현장체험학습-백제대탐험-부소산,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은 어릴 때 늘 소풍으로 갔던 곳.
국민학교 1학년때 삼충사까지 갔었는데 거기서 금색으로 된 챙이 넓은 모자 모형 브로치를 샀던 기억이 있다. 다른 애들은 기념품이라며 이것저것 사갔는데 난 고민고민 하다 결국 고른게 그것. 별로 장소와 연관도 없고 대체 왜 그걸 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물론 초딩들의 모든 기념품이 다 그렇듯 한 번 사면 그 뒤로 책상 서랍에서 안나옴.



아무튼, 오늘의 코스는 부소산-구드래에서 점심-백제문화관광단지. 사진은 문화단지에서만.





















역시 난 이런데가 더 관심이 가더라.
주부의 마음인가? (난 주부도 아닌데 ☞☜)





계백장군네 집, 귀족네 집 모두 봤지만 싸리문이 있는 일반 서민의 집이 끌림.








위의 사비궁과 비교되는 위례성.
BC18년 부터 AD475년까지 위례가 도읍이었는데 참 아담하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다.
그 때 인구가 얼마나 있었겠나.







다시 사비궁으로 돌아와 동궁전 쪽에 있던 능사5층석탑










백제문화단지는 말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라서 부소산은 빼고 여기만 코스로 잡았어도 충분했을 듯 싶다. 모든게 실제 모습이라 규모가 굉장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데 좀 힘들었음. 꼬마들은 제 시간에 미션수행(백제 관련 각종 퀴즈)을 마치기 위해 무리지어 여기저기 뛰어 다녔는데 느긋하게 돌아볼 시간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커다란 세트장 같은 느낌.



문화단지 입장 전에 화장실은 미리 가 둘 것.
단지 내 화장실은 양 쪽 끝에 있어서 한 번 일 보려면 엄청 걸어야 됨.
난 우연찮게 들어간 화장실에서 다들 한 번씩 찍는다는 화장실 조명 셀카를 찰칵.
오랜만에 먹어본 김밥은 꿀맛이어서 절제 못하고 마구 흡입했더니 저녁까지 배가 불렀다.






돌아와서는 뜨거운 물로 어푸푸 씻어내고 어떤 엄마가 챙겨준 건강약품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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