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1~12 힐튼남해 골프앤스파 리조트 국내

지난 주말 온 가족이 총 출동하여 가족 휴양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남해에 있는 힐튼 리조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펫 프렌들리 서비스'가 아니었으면 택도 없었을 힐튼.
똘똘이가 당당하게 숙박료 지불하고 리조트 내 어느 곳이든 다닐 수 있다는 이 단 하나의 조건때문에 힐튼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역시 우리 집은 똘똘이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ㅁ;


경남 남해는 멀기 때문에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 했습니다.
그나마 서울이 아닌 본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지는 않았어요
















첫 월급타고 지른 네비게이션과 함께 하는 즐거운 가족여행길
목적지까지 약 3시가 4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콧구녁에 바람 좀 쐬는 똘똘님
























남쪽으로 가는 도중 L언니가 급추천한 쌍계사.
쌍계사 가는 길에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가 있더군요

















가는 길 '전망좋은곳'에서 도시락도 얌냠





















날씨도 좋고 꽃도 피고...
남해대교를 건너는 중 입니다




























오오- 드디어 도착!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고 배정된 숙소로 고고

















방이 두 개인 4인용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우리 다섯식구에겐 딱 맞는 아담한 사이즈



















더블침대가 하나인 방, 싱글이 두개인 방
 이렇게 방이 두 개.
























펫 프랜들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현관문 손잡이에 요걸 걸어놓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식기, 배변판, 배변패드, 방석
그치만 예민한 똘똘님은 저 분홍색 식기에 따라 드린 물을 드시지 않아
마침 집에서 준비해 간 물그릇에 찹찹거리며 물을 드심.


저 방석도 사실 위생상태가 최상은 아닌듯..
강이지 숙박하는 게 우리 집이 거의 처음일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강아지 용품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한다.



배변패드도 딸랑 두장..
예민하신 똘똘님은 한번 쉬하면 그거 치우기 전 까진
방광이 터져도 쉬 안하는데..



그리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하더라도 강아지 사료 좀 구비해 두면 더 좋겠다.


TORY가 깜빡하고 똘똘이 밥통을 집에 빼놓고 와서
남해 읍내에 있는 동물병원 (그것도 토요일 오후라 막 문 닫고 집에 가려는)에서
사료 구입;


혹시나 나처럼 깜빡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클럽하우스


























솔직히 객실이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그치만 욕실 하나는 정말 좋다!!!


욕조 옆으로 난 전면 창도 예쁘고 욕조도 참방거리며 놀기 딱 좋음















나랑은 상관없는 골프장 사진



















자고 일어나서 부스스한 똘똘이 머리






















곤히 자는 녀석 깰까봐 조심조심 방 문 사이로 찰칵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





















다음날 아침..
바닷가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 날 날씨가 그랬는지
안개가 엄청 자욱했다.















서비스에 포함된 조식 뷔페
클럽하우스 안에 있는 breeze라는 식당에서 아침부터 퍼먹었음






















체크아웃 하고 집에 올라오기 전 살짝 다녀온 다랭이 마을
역시 자욱한 안개로 바다가 잘 보이질 않아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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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Vincent 2009/04/14 20:48 # 답글

    와우와 ~ 엄청 좋아보이는걸요? 가격도 ㅎㄷㄷ 할듯 ㅠ
    여유가 한껏 느껴지는곳이네요. 저도 저런곳에서 뒹굴뒹굴 하고싶다는..
  • TORY 2009/04/19 13:43 #

    [Vincent]님,
    상상했던 것 만큼 '우와~'는 아니었어요-
    기대를 너무 하고 갔었나 ㅠㅠㅠㅠ
    그치만 역시 가족휴양은 뒹굴뒹굴하는게 제 맛
  • 슴살동거녀 2009/04/14 22:30 # 삭제 답글

    와웅~좋았겠다~~ 좋은 곳으로 휴가 다녀왔네~
    가는 길에 똘똘이 창밖으로 머리 살짝 내밀고 바람 쐬는 모습 진짜 귀엽다~!! ㅋㅋ
  • TORY 2009/04/19 13:43 #

    [동거녀]님,
    엄마 생신이라 다녀왔엉
    답문 왜이리 느려! 토요일에 나 수업 하나도 없어서 전화할라고 했는데
    너 수업중일까봐 그냥 문자만 보낸거임
  • sincerity 2009/04/15 07:46 # 삭제 답글

    그새 올렸네. 부지런하군;;
    사실,,, 가격대비, 그리고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살짝 실망이었음.
    1박2일이라서 아쉬움도 있고,
    이 봄 가기 전에 시간맞춰서 또 한번 가자.
    (에버랜드 어뗘?? ㅋㅋ)
  • TORY 2009/04/19 13:44 #

    [sincerity]님,
    미투
    에버랜드는 엄마가 별로이실듯. 아무튼 저런 뒹굴뒹굴이 필요해
    똘이도 가야하고
  • 성원 2009/04/16 10:12 # 답글

    니가 스파를 안가서 별로라고 하는것이여. 나는 그 스파의 노천탕에 모든것을 용서(!)했다. 크아-
  • TORY 2009/04/19 13:44 #

    [성원]님,
    노농. 노천탕도 별로였음. 난 어쨌거나 대중탕은 다 싫어
    전세내면 또 모를까
  • sincerity 2009/04/20 12:44 # 삭제

    그정도면 거의 전세였어.
    니가 왔을때 사람 서넛 있었을 뿐이고 그 후엔 우리 독차지.
    어쨋든,, 또가고 싶다~ 정말 좋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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