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관광 국내

20080503  홍도관광



아침 7시 30분에 목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집에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호남선을 타고 가다가 고창에서 서해안 고속국도로 갈아타고 목포에 도착.



목포 여객 터미널내에 있는 유료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조금 멀리 떨어진 무료 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대고 여객선 티켓을 끊으려 줄을 섰습니다. 근데 어째서 발권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는지 거의 한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야 겨우 표를 끊고 승선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예약을 해갔기에 망정이지 어떤 아저씨는 관계자들과 목소리를 높히며 싸우더라구요. 그치만 표 끊는데 그리 오래걸리는 건 좀 심한듯.









홍도에 도착한 후 다시 유람선 티켓을 끊어 배를 타고 섬 주위를 한바퀴 빙 돌았습니다.



홍도를 볼 땐 네가지를 항상 생각하며 보라는 유람선 안내자분의 말씀
바위섬, 소나무, 바다.... 또 하나는 뭐였지? -ㅅ-;;;












유람선 티켓을 끊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왼쪽 아래 운동장이 있는 곳은 초등학교 입니다.
흑산도 초등학교 홍도 분교 라네요.












































물이 맑아서 20cm 아래까지 다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래가 다 보이더군요
































































































































































섬 전체를 쓱 둘러 보는데 거의 두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중간 중간 경치 좋은 곳에선 배를 잠깐 세워 관광객들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하고
거의 마지막 쯤엔 통통배 한 척과 도킹하여 즉석 회를 떠서 팔기도 하고....
살아있는 생선을 눈앞에서 회를 떠 주는데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잘 쳐다보고 군침까지 흘릴 수 있는 건지...





유람선이 잠시 멈춰설 때는 휘발유? 경유? 어쨌든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해서 배멀미+기름냄새로 고생했습니다.
다음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리에 당일치기로 끝난 관광이었습니다. (그치만 정작 담날 비가 안와서 좀 허무했음)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맛있는 전라도 한정식을 먹으러 갔을텐데 말이죠

덧글

  • 괴이한은영 2008/05/05 17:35 # 답글

    배멀미 심하게 안하셨길 바라요ㅠㅠ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 '홍도야~우지마라~오빠가 있다~~'의 그 홍도라니!!(.......틀려,이자식!!!)
  • Vincent 2008/05/05 17:40 # 답글

    와아 가슴이 시원해지는 사진이에요~ 멋집니다 +_+乃
    예전 제주도에서 우도를 갔었을때랑 비슷한 풍경이에요 ㅋ
  • 일향아 2008/05/05 17:58 # 답글

    와~ 경치도 좋고 물도 정말 맑네요. 근데 유람선 타고 찍으신 사진 보니 극락도 살인사건 생각나는 이유는 뭐...<-
  • 호갱 2008/05/06 01:30 # 삭제 답글

    와우~
    초록빛 바다!!!
    그래도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무서울 듯...;;;
  • 킴시크 2008/05/06 22:46 # 삭제 답글

    사진 진짜 토나오게(좋은 뜻) 찍으셨어요.
    아, 진짜 멋지네요. 너갱이 상실하고 쳐다봤어요.
  • TORY 2008/05/07 12:29 # 답글

    [괴이한은영]님,
    멀미가 좀 심해서 후반에 고생 했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저도 계속 그 노래 생각했다죠 ㅋㅋㅋ
  • TORY 2008/05/07 12:29 # 답글

    [Vincent]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사진이 다 잘나온 것 같아요
    사실 뭐 아무리 사진찍어봤자 실물에 비하진 못하겠지만요-
  • TORY 2008/05/07 12:30 # 답글

    [일향아]님,
    극락도 살인사건 (...)
    영화는 안봤는데 왠지 무서운데요!!!!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맑은 물 바다는 첨 봤어요
    사실 바다라고 해봤자 서해안 해수욕장밖에 가본적이 없어서;
  • TORY 2008/05/07 12:31 # 답글

    [호갱]님,
    정말 예의 그 에메랄드 빛.이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바다가 녹색인것 보다 계곡이 녹색이며 정말 후덜덜이더라구요
    며칠전에 지리산 청학동엘 다녀왔는데 거기 딱 선녀가 목욕하게 생긴 곳이 있었는데
    폭포 아래 물 색이 초록빛.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등골이 오싹한게 정말 무섭더라구요
  • TORY 2008/05/07 12:33 # 답글

    [킴시크]님,
    배멀미덕에 정말로 토나오려다 말았습니다ㅠㅠㅠ
    사진 공부 좀 많이 해서 담에 어디 가며 엽서 몇 장 찍어와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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