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다 갔어 넋두리

1. 샤오미스케일 주문한거 왔다. 미밴드도 사야하나 했지만 나 이미 밴드 있지 참. 미피트랑 연동은 안되지만 그건 그거대로 써야겠다. 운동해야지. 체중이 줄지만 체지방률은 올라간다... 매우 잘못된 나의 습관들. 고치자.

2. 인스타에 교실셀카 한번에 다 올림.

3. 베이킹 다시 하자. 취미를 갖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 무의미하게 흘려 보내지 말자.

4. 그치만 무기력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이대로 끝인가 싶다. 격정적이진 않고 무덤덤하다. 그렇다고 해서 잊고 있는 건 아니다. 언제나 생각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나 흐르게 될까

5. 9월이 너무 길다. 이번 10월 연휴 너무 부담스럽고 고통이다. 1학기 때 5월 연휴가 그랬는데... 정말 싫다 이런거

6. 스테이크용으로 주문 했지만 구이용 고기가 왔다. 귀찮으니 그냥 먹겠으나 다음부턴 그냥 직접 가서 사야겠다. 오랜만에 마트 쇼핑을 했는데 끼니로 먹을만한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7. 어제 언니랑 치킨을 먹었는데 이젠 치킨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난 치킨이 싫다. 튀김옷도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다.
혼자 살면서 까탈스러운 입맛을 갖게 된 것 같다. 이젠 정말 편히 바깥 음식을 먹기란 다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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