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런치 카페 더페이지 얌얌쩝쩝

예쁜 카페를 가고 싶어서 1년 전부터 찾아보다가 혹시나 브런치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 해서 발견한 곳. 평택에 있는 브런치 카페 더 페이지.
차가 없으면 그냥 딱 브런치만 먹고 와야 하는 위치. 주변에 뭐가 없다. 그냥 도로 지나다 보면 상가들 있고 병원있고 하는 그런 위치에 카페가 있음. 근처에 유료 공영주차장 말고는 전용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애매하다.

10시에 오픈이지만 브런치 메뉴는 11시부터 주문. 11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손님들이 좀 있어서 주문을 하고 나올때까지 50분이 걸린다고 얘기를 한다. 50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많이 늦게 나온건 사실






음료 중 직접 청을 담은 메뉴가 있어서 그걸 시켜봤다. 사실 '에이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괜히 있어보이는 '직접 담근 청'









우리보다 먼저 와 있던 손님은 4인 가족 한 테이블, 3인 친구 한 테이블, 2인 연인 한 테이블. 그리고 5인 유아동반 신혼부부 두 팀이 막 자리를 떴다. 아침부터 아니 이른 점심부터 손님이 이미 많아서 4인 테이블에 앉지 못하고 옆에 있는 2인용 테이블 착석.








치킨또띠아 어쩌고 브런치 메뉴. 1.8인분이라지만 둘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다. 브런치 세트메뉴에는 늘 음료 한 잔이 포함이 된다. 그래서 아까 말한 직접 단근 자몽청 에이드. 라즈베리랑 블루베리를 동동 띄웠다. 커피는 별로 맛이 없었다고 한다. 또띠아의 채소가 치커리 뿐이어서 온통 쓴 맛 천지였다. 샐러드 드레싱을 너무 많이 뿌려서 별로. 그리고 아몬드랑 건크랜베리도 너무 많음. 함께 나온 소시지도 별로. 그냥 스테이크 샐러드랑 연어샌드위치 세트 시킬껄.

원래 브런치 하면 팬케이크와 달걀요리가 시그니처 아닌가 싶은데 평택 브런치 카페라고 검색되는 곳들은 전부 샌드위치 밖에 안판다. 속상하다. 나 팬케이크랑 달걀 요리 먹고 싶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분위기는 참 좋다. 근데 음악은 뭐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네. 암튼 경험해 봤으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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